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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50

“총선 유권자 1.5%를 기후정치 ‘씨앗’으로 모으겠다” [한겨레 기민도 기자] 2024.02.27. 수정 2024-02-26 20:29 등록 2024-02-26 16:03 “총선 유권자 1.5%를 기후정치 ‘씨앗’으로 모으겠다”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 선언 발표 회견 기후단체들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전체 유권자의 1.5%를 기후정치란 어젠다로 묶어내는 ‘기후씨앗 1.5%’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기후위기를 막을 ‘골든타임’으로 제시된 2030년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기후총선 흐름을 만들려는 기후·환경 단체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정당들의 손에만 기후위기와 같은 엄중한 상황을 맡겨두고 관중석에 앉아서 응원만 하는 선거 참여는 하.. 2024. 2. 28.
두번째 지구는 없다 [한겨레 이정용 기자] 수정 2024-02-17 08:54 등록 2024-02-17 06:00 1980 년대부터 온실가스가 악영향을 끼치면서 ‘ 기후변화 ’ 가 생기더니 , 반세기가 채 지나지도 않은 지금 인류는 ‘ 기후위기 ’ 를 눈앞에 두고 있다 . 극단적인 날씨 변화뿐 아니라 물 부족 , 식량부족 , 해수면 상승 등 지구와 인류는 회복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험에 처해 있다. 당장 인류는 생존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지난 8 일 국제 평가기관인 저먼워치와 뉴클라이밋 연구소 , 클라이밋액션네트워크 (CAN)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올해 기후변화대응지수 (CCPI) 에서 한국은 64 위를 기록했다 . 기후 대응 평가 대상 국가 중 한국보다 순위가 낮은 나라는 아랍에미리트 (UAE), 이란 , 사우디.. 2024. 2. 17.
"기후위기 무시하는 후보는 낙선운동" 창원기후행동, 2일 용호문화거리 '86번째 기후행동' 벌여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등록 2024.02.02 14:05수정 2024.02.02 14:05 [사진] "기후위기 무시하는 후보는 낙선운동"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사진] "기후위기 무시하는 후보는 낙선운동" 창원기후행동, 2일 용호문화거리 '86번째 기후행동' 벌여 www.ohmynews.com 창원기후행동은 2일 오전 창원 용호문화거리 앞에서 "금요 기후행동"을 벌였다. 이 단체는 매주 금요일마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손팻말을 들고 거리에 서서 홍보하는 활동을 벌여 오고 있으며, 이날 86번째를 맞았다. 활동가들은 "기후무시 후보 낙선운동심판", "4월 총선 기후총선", "기후시민이 심판한다"라고 쓴 손팻말을 들고 서 있거나 붙여놓기도 했다. 기사 원문 링크: [사.. 2024. 2. 3.
다보스포럼서 기후위기 소극대응 질타…"탄소 배출에 열중" [연합뉴스 안희 기자] 2024-01-18 01:16 유엔 사무총장 "지구기온 1.5도 아닌 3도 상승 향해 가는 중" IMF총재 "화석연료 보조금, 기후위기 대응에"…美 케리, 탈탄소 투자 강조 (다보스=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글로벌 리더들이 당면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기후위기가 다시 화두가 됐다. 기후위기는 국제사회가 가속하는 지구 온난화를 사실상 방관하다시피 하면서 탈탄소 이행 목표와 점점 멀어진다는 지적을 듣는 의제다. 시급한 현안인 만큼 세계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다보스에서 내놓을 구상에 관심이 쏠렸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행사 셋째 날인 17일(현지시간) 다보스 국제회의장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각국의 소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질타했다... 2024. 1. 23.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 [관계부처합동] 2023.03.30. 목차 1장. 1-1. 보고서 개요 1-2. 미디어로 본 2022년 이상기후 캘린더 2장. 2022년 이상기후 발생현황 및 분석 3장. 2022년 분야별 이상기후의 영향, 대응, 향후계획 4장. 부록 보고서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2024. 1. 3.
2022 대한민국 기후위기 보고서 [시사IN, 이오성 김다은 기자] 입력 2022.01.10 05:46 747호 한국 사회는 기후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 〈시사IN〉이 한국리서치와 손잡고 기획한 대규모 여론조사. 2년 전이니. 다소 세월이 흘렀지만, 기후위기에 대한 놀라운 ‘인식 지형도’, 논의의 실마리로 여기 공유한다.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아니다. 겨울이면 “이렇게 추운데 무슨 지구온난화란 말입니까?”라며 기후위기를 부정했던 바보들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한파가 온다는 건 더 이상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다. 북극 빙하가 사라져 따뜻해진 공기가 제트기류를 약화시키고, 그 결과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 같은 중위도권에 밀어닥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멀게, 그리고 뿌옇게 .. 2024.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