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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원전 유턴 예고… 尹정부 '원전 생태계 복원' 제동 걸리나[포스트 총선 한국경제 나침반은] [파이낸셜뉴스 이유범 기자] 입력 2024.04.16 18:15 혼돈의 개혁정책 (4)·끝 국회 처리 한달 남은 고준위특별법 與 총선 참패로 폐기 수순 가능성 野 "2035년 재생에너지 40% 확대" 11차 전기본서 신규원전 축소 전망 제22대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하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해온 '원전 생태계 복원'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당의 반대로 21대 국회 내 처리 무산 위기에 놓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이 여소야대 국면인 22대에서 처리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민주당이 공약으로 원전 대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할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원전 확대가 어려워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4. 4. 17.
‘슈퍼 을’ ASML 원전 배제 요구에 ‘반도체 동맹’ 영향받나 [경향신문 박상영 기자] 2024.02.27 15:02 입력 2024.02.27 15:50 수정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들어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원자력발전소 전력을 끌어오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러나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은 고객사에 ‘재생에너지로만 탄소중립 달성’을 요구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부담만 커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관 TF’ 발족식을 열고 신속 인허가 등 특화단지의 전력 적기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 문제는 이러한 전력 수급계획이 세계적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요구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네덜란드 반도.. 2024. 2. 29.
'원전 지원' 윤 대통령에 비판 목소리... "아직도 RE100 모르나"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24.02.22 17:34l최종 업데이트 24.02.22 17:34l 경남 창원 연 민생토론회 후폭풍... 탈핵단체-녹색정의당 날선 비판 '원전 지원' 윤 대통령에 비판 목소리... "아직도 RE100 모르나" 경남 창원 연 민생토론회 후폭풍... 탈핵단체-녹색정의당 날선 비판 www.ohmynews.com 윤석열 대통령이 탈원전을 했던 독일에 대해 "이제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원전 지원 정책을 강조하자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탈핵경남행동,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을 두고 "거짓말"이라고 규정했고, 녹색정의당은 "탈원전을 반민생이라 호도"라며 "아직도 RE100이 뭔지 모르는가?"라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22일 경남도청에서 민생토론회를 열었.. 2024. 2. 24.
전체 전력거래량 중 ‘원전 비중’ 8년 만에 최대치 [경향신문 박상영 기자] 입력 : 2024.01.07 14:48 수정 : 2024.01.07 15:18 박상영 기자 페이지 -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자 www.khan.co.kr 지난해 전력거래량 ‘원전 비중’ 31.4% 석탄 발전 비중 32.9% ‘최대 전력원’ 신재생에너지 비중 ‘한 자릿수’ 그쳐 신한울 1·2호기 전경(왼쪽 1호기, 오른쪽 2호기).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지난해 전체 전력거래량에서 원자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31.4%를 차지했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원전 역할을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간 빠른 속도로 감소세를 보여온 석탄발전 비중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고공행진 여파로 작년에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2024. 1. 10.
‘원전 70%’ 佛 전력난…“한국에도 닥칠 문제”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 2022.10.09. ‘원전 70%’ 佛 전력난…“한국에도 닥칠 문제” 박종운 동국대 교수, 산업硏 세미나서 직격 "文정부 탈원전 선언만, 尹은 리벤지 정책" [이투뉴스] 박종운 동국대 에너지전기공학과 교수는 “원전비중이 70%인 프랑스는 왜 국민들에게 ‘전등 끄라, 전기 아끼라’고 하나. 노후화와 수요대응 출력변동으로 기기수명이 단축돼 원전 절반이 죽어있고, 전력회사 EDF는 빚더미로 국영화 됐다”면서 “그런데도 국내 일부 언론은 유럽 에너지위기에도 프랑스가 원전 덕에 느긋하다는 거꾸로 얘기, 봉창 두드리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박 교수는 산업교육연구소 주최로 7일 오후 서울 구로동 KIEI세미나실에서 열린 ‘원전 정책변화가 에너지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 세미나’에.. 2022. 10. 14.
윤석렬 정부 원전 정책의 위험성 [한겨레 칼럼 왜냐면 이정윤] 2022.05.18. https://www.hani.co.kr/arti/opinion/because/1043414.html 윤석열 대통령에게 고하는 K-원전정책의 위험성 [왜냐면] 이정윤 |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35번 “자유”를 외쳤다. 그동안 자유를 ... www.hani.co.kr [왜냐면] 이정윤 | 원자력 안전과 미래 대표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35번 “자유”를 외쳤다. 그동안 자유를 억압받아왔다는 뜻이리라. 원자력과 관련해서도, 윤 대통령은 탈원전을 표방했던 전 정부 시절 원자력발전소(원전) 산업의 고충이 상당했다고 보는 듯하다. 원자력에 대한 인식에서, 윤 대통령은 단순한 친원전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2022.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