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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유치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금고 지정 평가 기준은 이미 공개됐다.
모두 5개 항목으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5점)△지역주민 이용 편리성(23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5점)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7점) 등이다.
3년 전 평가 기준 때와 일부 항목과 배점이 달라졌다. 주요 항목으로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와 '금고업무 관리능력'이 기존 배점에서 상향 조정된 반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이 하향 조정됐다.
특히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협력사업' 항목에서 협력사업비 배점을 기존 4점에서 2점으로 낮췄다.
이번 평가 항목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은행의 '탈석탄'과 관련된 실적이다. 지역 환경단체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에 투자하고 있는 금융기관은 '지자체 금고'에서 배제하자는 목소리를 내왔다.
환경단체가 '탈석탄 금고지정'을 촉구하자 이를 반영한 것이다. 도는 문화예술과 장애인 지원 등 공익 기여 실적이 들어간 '지역사회 기여' 평가항목에 '지역환경보전'을 새롭게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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