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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뉴딜5

착취자들의 그린 뉴딜은 가라 [한겨레 고명섭 기자] 2023.12.29. [책&생각]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 민중을 위한 그린 뉴딜제3세계 생태사회주의론맥스 아일 지음, 추선영 옮김 l 두번째테제 잘사는 나라들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제시하고 있는 ‘그린 뉴딜’들은 과연 전 인류와 지구를 위한 것일까? 세계체제 중심부-주변부 사이 착취 구도를 직시하는 ‘종속이론’을 자원으로 삼아, 튀니지 출신 농업사회학자 맥스 아일은 북반구 중심의 그린 뉴딜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전 인류’로 돌리고 전환의 부담을 되레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과하려 한다고 까발린다. 지은이는 자본주의-제국주의적 착취에 대한 배상(기후 부채 상환)과 민중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정치·경제적 틀(국가/민족)을 중심에 놓는 ‘민중을 위한 그린.. 2024. 1. 3.
그린 스마트 스쿨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의 하나 ·디지털+친환경 첨단학교 ‘그린 스마트 스쿨’ 본격 추진…15만 개 일자리 창출 ·“가상티셔츠 입고 실감나게 배워요”…미래학교는 이런 모습 그린 스마트 스쿨은 안전·쾌적한 녹색 환경과 온·오프 융합 학습공간 구현을 위해 전국 초중고 에너지 저감시설 설치 및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 * (그린) 태양광, 친환경 단열재 설치 + (디지털) 교실 Wifi, 교육용 태블릿 PC 보급 등 참여사업 현황'4.3조원 예산' 그린스마트스쿨 사업대상 선정 공모 예정 www1.president.go.kr/KNewDeal K뉴딜 / K-NewDeal 특별페이지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https://youtu.be/v_.. 2020. 9. 16.
'기승전 그린뉴딜’ 논의, 이대로 괜찮을까 [경향신문 이하늬 기자] 2020.05.09. ‘그린뉴딜’이 유행이다. 서로 색깔이 다른 녹색당부터 민주당까지 그린뉴딜을 이야기한다. 지난 7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추진 방안에는 그린뉴딜에 대한 언급이 없다. 하지만 지난 총선 때부터 그린뉴딜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왔다. 논의되는 담론을 보면 나쁠 건 없어 보인다. 일단 그린뉴딜의 목표 자체가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다. 지금의 경제·사회구조로는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가 가능하지 않기에 경제·사회구조 전반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구조를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 새로운 산업에 맞는 일자리, 탄소세 도입, 녹색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이 논의된다. “그린뉴딜은 방법이지 목표가 아니.. 2020. 5. 9.
'그린 뉴딜’ 열풍···왜 한국만 잠잠할까 "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구호가 아니다. 경제·산업 시스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 개혁 정책이다. 그린 뉴딜은 기후위기의 몸통이 온실가스가 아니라 경제시스템에 있다고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캐나다 출신 저널리스트인 나오미 클라인은 저서 에서 “지구온난화의 주역은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라며 “우리는 왜곡된 경제시스템을 개혁해 세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린 뉴딜은 환경운동가 사이에서 오가는 추상적 환경 담론이 아니다..." [경향신문] 반기웅 기자 2020.02.23.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2230911001&code=920100 '그린 뉴딜’ 열풍···.. 2020. 2. 23.
그린 뉴딜이 답이다 http://thetomorrow.kr/archives/11207 다가오는 경기 침체, 그린 뉴딜이 해답이다 – 다른백년 다가오는 경기 침체, 그린 뉴딜이 해답이다 열린광장 세계의 시각 2020.01.21 기후 파업 참가자들이 도보 행진을 하고 보수 정당들이 퇴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한 시스템 변화를 이룰 수 있는 확실한 기회를 손에 얻었다. 미국의 패권적 강짜, 브렉시트라는 암초, 이민자의 강제수용소, 환경 파괴와 같이 매일 계속되는 악재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2008년 금융위기로 촉발된 위기와 뿌리가 같은 또 다른 조짐이라는 사실을 쉽게 망각한다. 기실 유럽과 미국 활동 thetomorrow.kr 이혜경. 2020. 유럽그린딜(European Green Deal) 논의 동향과 시사점, 국회입법조사처 ..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