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상생협력기금1 기후재앙생존보고서 - 재생에너지 (3) 농지 위 태양광 발전 마을 소득 창출 쏠쏠 [경남도민일보 이동욱 기자] 2021.07.26. 작물 재배·전력 생산 동시에 남동발전, 농민 참여 시범사업 함양·거창 등 11곳 설비 설치 주민 복지 향상 기여 '선순환' 함양군 함양읍 기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2019년 상반기부터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조합원인 박영철 전 마을 이장이 자신의 논에 설치하는 것에 선뜻 동의해 한국남동발전이 함양읍 신관리 511-4(3068㎡)에 100㎾ 규모 설비를 설치했다. 농지 위탁경영 때는 소득이 연간 100만 원 안팎이었지만, 영농형 태양광 이후 연간 400만~500만 원으로 올랐다. 이태식(65) 이사장은 "초기 태양광 홍보도 안 돼 있고 마을에 이익으로 돌아올까 걱정도 했었다"면서 "지금은 매달 조합 통장으로 한국전력과 남동발전으로부터 각각 발.. 2021.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