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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 개선방안 모색 [IMPACT ON 홍명표 editor] 입력 2024.01.17 정부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를 손본다. 환경부는 사업장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도를 실효성 있는 제도로 만들기 위해 개선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상인 업체 및 사업장을 지정해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야한다. 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업체들을 집중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목표관리 대상은 전체 363개로 산업통상자원부 184개, 국토교통부 89개, 환경부 51개, 농림축산식품부 24개, 해양수산부 15개 등이었다. 환경부는 2012년 이후.. 2024. 1. 19.
WMO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치‥산업화 이전 150% 수준" [MBC NEWS 이남호] 입력 2023-11-15 19:15 | 수정 2023-11-15 19:16 지난해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현지시간 15일 지난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난해 대비 2.2ppm 증가한 417.9ppm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화 이전 시기인 1750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의 15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2021년보다 2.2ppm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균 연간 증가 폭인 2.46ppm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WMO는 증가폭이 줄어든 원인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개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 현황표.. 2023. 11. 22.
2021년 경상남도의 건물에너지 사용량 및 원단위 최근 발간된 연구보고서 (창원대학교 산업기술연구원 탄소중립건축도시센터, 2023년 2월). 이 보고서의 저자 머리말: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1997년에 교토의정서를 채택한 이후, 우리나라도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2℃보다 훨씬 아래로 유지하고, 나아가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에 참여하는 2015년의 파리협정을 비준한 바 있으며, 2021년 10월에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안’을 심의·의결하여 2050년에는 2018년 대비 배출량을 88.1% 감축하는 시나리오를 확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건물부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의 기준연도인 2018년 52.1백만톤 배출 기준 대비 2050년에는 6.2백만톤(88.1%)의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2023. 3. 4.
탄소중립위,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40%로 상향... 환경계, 산업계 모두 아쉽다 [블로터, 정두용기자] 2021.10.09.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기존대비 13.7%포인트 상향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부는 ‘도전적인’ 목표 상향이라고 설명했지만, 환경계·산업계 모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환경계는 이번 목표치 상향이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고, 산업계에선 국내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급진적 변화라고 지적했다. 대통령 직속 민관합동기구인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지난 8일 정부 관계부처와 함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안을 제시했다. 관계부처와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이날 ‘NDC 상향안에 대한 온라인 토론회’도 개최해 각계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2050탄소중립위원회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 2021. 10. 12.
IMF “세계 화석연료에 매분 130억원 보조금 지원” [한겨레 이근영 기자] 2021.10.08. 발간 2020년 보조금 7천조원, GDP의 6.8% 효율적 가격 책정하면 CO₂ 36% 감소 중국 안후이성 하이난에 있는 국영석탄화력발전소. 게티이미지뱅크 세계 화석연료 산업에 지난해 7천조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것으로 분석됐다. 분 단위로 계산하면 1분당 1100만달러(약 130억원)가 화석연료의 단가를 낮추면서 산업계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 등의 보조금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셈이다.국제통화기금(IMF)은 7일 를 발표해 “191개국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보니 2020년 화석연료 산업에 5.9조달러(약 7000조원)의 보조금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아이엠에프는 분석 대상 191개 국.. 2021. 10. 8.
한겨레, 온실가스 수치 매주 보도 이슈기후 위기 한겨레, 온실가스 수치 매주 보도 1만년간 4도 올랐는데…100년새 ‘열받은 지구’ 1도 올랐다 가까운 미래, 여름 사흘 중 하루는 ‘경험 못한 폭염’ 온다 한국 온난화 속도, 전세계 평균보다 2배 넘게 빠르다 ‘한전·수출입은행 등 해외 석탄 발전 투자 금지’ 법안 발의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55620.html 한겨레, 온실가스 수치 매주 보도 26일 기준 전지구 평균 예측치 412.93ppm www.hani.co.kr 2020.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