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REC;가격1 REC價 6만원대 깨졌다...태양광 사업자들 울상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가격이 5만원대를 기록하면서 하향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원대에 형성됐던 REC 가격이 반토막 수준이 된 것이다. 전력거래소가 지난 7월 30일 공지한 REC 현물시장 거래 속보에 따르면 이날 REC 육지 평균가격은 5만9965원을 기록했다. 7월 들어 앞서 두 달가량 유지되던 6만원 선이 무너진 것이다. 이에 따라 업계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REC 가격 하락은 곧 태양광 사업 수익 감소로 이어져서다. 태양광 발전소 소유주는 전력 판매(SMP)와 REC 판매로 수익을 얻는다. 일부 사업자는 SMP와 REC 가격을 고정시키고 장기간 판매하는 계약을 맺지만, 나머지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현물시장에서 REC를 거래한다. 1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2019.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