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턴 모델1 프레스턴, 지역에서 돈을 돌려 경제를 살린다 [한겨레21 특집 1465호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등록 2023-05-25 15:39 수정 2023-05-31 19:43 프레스턴, 지역에서 돈을 돌려 경제를 살린다 프레스턴은 영국 맨체스터 모델과 미국 클리블랜드 모델의 성공적 결합 ‘닻 기관’ ‘마을자산’ ‘민주적 경제’ 핵심… 자원 배분이 주민 모두에게 미치도록 프레스턴은 영국 잉글랜드 북부 랭커셔주의 작은 도시이다. 끔찍한 사회경제적 조건으로 영국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자살 공화국 ’으로 낙인찍혔던 도시다. 그런데 2010년대 중반 이후 반전이 나타났다. 2018년에는 영국 최대 회계 법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영국에서 가장 크게 개발된 도시 ’로 런던보다 살기 좋은 곳이라 평가했다. 지난번 제러미 코빈 대표가 이끌었.. 2023.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