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er2 태양광 힘입어…국내 화석연료 발전 비중 첫 50% 밑으로 [한경 비즈니스 이승균 기자] 입력2025.07.02. 오전 9:57 4월 석탄발전 역대 최저치…태양광은 최고치 경신 2025년 4월 국내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태양광 발전이 급증하고 석탄 발전이 급감한 결과다.글로벌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2일 발표한 분석에 따르면, 2025년 4월 한국의 전력 생산에서 화석연료 비중은 49.5%(21.8TWh)로 떨어졌다. 월간 기준으로 처음으로 절반 이하를 기록한 것이다. 종전 최저치였던 2024년 5월 50.4%(22.6TWh)를 밑돌았다. 전력 수요가 같은 기간 1.4% 증가했음에도 화석연료 발전량이 줄어들어, 에너지 전환이 구조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다.이번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 2025. 7. 6. 한국의 에너지 전환: G20 중 최하위 {EMBER, Global Electricity Review 2021 G20 Profile] March 2021 석탄에서 청정에너지로 글로벌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는 독립적인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전환정책연구 싱크탱크인 EMBER(ember-climate.org/)의 {2021년 글로벌 전력생산보고서: G20 프로필]은 한국의 풍력 태양광이 성장중이나 글로벌 평균에 미달한다고 밝히고 있다. “한국은 최근 2050 탄소중립 선언을 했지만, 에너지전환 속도는 주요 20개국(G20)에 비해 매우 느리다. 파리협정 온도 상승 목표를 준수하기 위해 한국은 석탄화력발전소를 2029년까지, 탄소저감장치를 갖추지 못한 가스복합발전소를 2050년까지 퇴출해야 한다. 정부는 하루빨리 석탄화력발전소 퇴출 .. 2021.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