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31

빚더미 한전 대신…정부, 전력망 구축 나선다 [매일경제 이새하 기자홍혜진 기자] 입력 2023-11-15 16:51:37 수정 : 2023-11-15 23:09:17 전력계통 혁신대책 곧 마련 고압송전로 설치 지역 주민에 보상금 지급하는 방식 추진 電電긍긍 반도체단지 숨통 정부가 200조원 넘는 누적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전력공사 대신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 지금까지는 한전이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모두 댔는데, 앞으로는 정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전력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전기를 필요한 곳에 공급할 전력망이 부족해 전력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송전선로 설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이 담긴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023. 11. 22.
[2023 민주주의랩 컨퍼런스] 2030 미리 가 본 한국 사회 - #기후위기 #인구위기 #생태위기 는 한국 사회를 어떻게 뒤흔들까? 우리의 해법은? [2023 민주주의랩 컨퍼런스 '위기의 시대, 담대한 전환'] 2023.11.17. 2023 한국 사회 위기라고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미래지향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색할 것입니다. “위기의 시대, 담대한 전환”의 자리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인구소멸 #지역 커뮤니티 #이주민 #차별과 혐오 #돌봄과 복지 #플랫폼 노동 #사회운동 #시민감시 #기후와 경제 #정치와 존중 공동주최: 노회찬재단·세교연구소·지리산포럼·사회적협동조합 빠띠·노무현재단 녹색전환연구소·민주언론시민연합·60+기후활동·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일하는시민연구소-유니온센터 아이쿱생협연합회·제품안전연구소·지구촌동포연대·투명사회를 위한 정보.. 2023. 11. 22.
상용화 무산에도…윤 정부, SMR 예산 780% 증액 [민들레뉴스 김성진 기자] 입력 2023.11.15 19:50 수정 2023.11.17 06:53 R&D 삭감에도 살아남은 소형 원자로 예산 SMR타당성 의문있는데 원전 노래부르는 윤 '친윤 예산' 배경엔 원전 카르텔과 여야 의원 스마트원전도 봉이 김선달식 사업하다 실패 대안으로 재생에너지 꼽지만 관련 예산 삭감 윤석열 정부가 '차세대 원전'으로 선전하는 소형 모듈 원자로(SMR) 사업의 타당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SMR 분야를 선도하는 1위 기업의 상용화 사업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SMR 사업에 참여한 미국 지자체들은 이미 발전 단가가 싸고 안전한 신재생 에너지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신재생 에너지 등의 연구개발(R&D) 예산의 대폭 삭감 폭풍 속에서도 내년 SMR 연구 예산은.. 2023. 11. 22.
"한국, 온난화 해결 위해 재생에너지 비중 늘려야" … 독일 아고라 에너지전환 조언 [세이프타임즈 민경환 기자] 기사승인 2023.11.15 23:28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선 9개 아시아 주요국들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특히 한국은 여전히 화석 연료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AP통신에 따르면 독일계 씽크탱크 아고라 에너지전환(Agora Energiewende)은 지구온난화 억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용 에너지의 3분의 1은 태양광과 풍력, 5분의 1은 수소 등 다른 에너지원에서 조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2015년 전 세계는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 이내로 제한하고자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보고서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같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에너지 수요.. 2023. 11. 22.
평택 산단 생산 태양광 전력 20년 간 삼성이 구매 [KBS뉴스 임명규 기자] 입력 2023.11.16 (15:26) 수정 2023.11.16 (15:27) 평택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태양광 전력을 앞으로 20년 동안 삼성전자가 구매합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 김형민 에넬엑스코리아 대표, 김광일 한국중부발전 부사장은 오늘(16일) 도담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 RE100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에넬엑스코리아와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평택 지역 다수 산단 내 부지를 발굴한 뒤 태양광 설비에 700억 원 규모를 투자해 45MW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여기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구매하고 경기도는 행정절차 지원과 기관 간 이견사항 조정, 부지발굴 지원 등을 담당합니다. 재생.. 2023. 11. 22.
WMO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 사상 최고치‥산업화 이전 150% 수준" [MBC NEWS 이남호] 입력 2023-11-15 19:15 | 수정 2023-11-15 19:16 지난해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세계기상기구 WMO는 현지시간 15일 지난해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가 지난해 대비 2.2ppm 증가한 417.9ppm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산업화 이전 시기인 1750년 지구 이산화탄소 농도의 150%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지난 2021년보다 2.2ppm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균 연간 증가 폭인 2.46ppm보다는 적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WMO는 증가폭이 줄어든 원인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 개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현상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난해 온실가스 농도 현황표..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