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태양광발전사업 확대 지원 ‘강화’ | ||||
7월 햇빛발전소 시민펀드 첫 발매 및 기부사업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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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서울시가 오는 7월 햇빛발전소 시민펀드를 첫 발매하는가 하면 에너지복지와 연계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태양광발전사업 확대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4.25MW 태양광발전소 건설비 82억5,000만원을 시민공모펀드로 조성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 3월 금융기관 및 발전사업자와 협약한 후 6월2일 발전소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시민펀드 발전소 건설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금융상품으로 연계하는 첫 시도로 시민들의 수익보장 및 투자안정성을 위해 금융기관 펀드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가입기간은 총 3년이며 1인당 100만원~1,000만원의 투자조건으로 시중예금상품보다 높은 이율을 제시, 참여 시민과 신재생에너지생산의 혜택을 공유토록 했다. 또한 서울시는 우수부지를 제공, 참여사보증과 REC 구매처 확보 등 매출 변동성을 보완했다. 특히 서울시는 2차 시민펀드로 노을그린에너지, 태양광(2호) 등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시는 또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민간 태양광사업자가 수익금의 일부를 기후해 사업비로 활용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는 OCI, 한화큐셀, 에너지나눔과평화 등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SH공사, 태양광협회, 주거복지협회, 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 환경정의 등과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햇빛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임대아파트 등 에너지빈곤층에게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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