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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발전/언론에 비친 햇빛발전

서울시, 태양광발전사업 확대지원

by 경남햇발 2015. 7. 16.
서울시, 태양광발전사업 확대 지원 ‘강화’
7월 햇빛발전소 시민펀드 첫 발매 및 기부사업 추진
2015년 06월 24일 (수) 10:21:23송명규 기자  mgsong@tenews.kr ]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서울시가 오는 7월 햇빛발전소 시민펀드를 첫 발매하는가 하면 에너지복지와 연계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태양광발전사업 확대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4.25MW 태양광발전소 건설비 825,000만원을 시민공모펀드로 조성키로 했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 3월 금융기관 및 발전사업자와 협약한 후 62일 발전소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시민펀드 발전소 건설사업은 공공기관에서 재생에너지사업을 금융상품으로 연계하는 첫 시도로 시민들의 수익보장 및 투자안정성을 위해 금융기관 펀드 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가입기간은 총 3년이며 1인당 100만원~1,000만원의 투자조건으로 시중예금상품보다 높은 이율을 제시참여 시민과 신재생에너지생산의 혜택을 공유토록 했다또한 서울시는 우수부지를 제공참여사보증과 REC 구매처 확보 등 매출 변동성을 보완했다.

특히 서울시는 2차 시민펀드로 노을그린에너지태양광(2등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서울시는 또 에너지복지의 일환으로 민간 태양광사업자가 수익금의 일부를 기후해 사업비로 활용하는 태양광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미니발전소 기부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및 단체는 OCI, 한화큐셀에너지나눔과평화 등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SH공사태양광협회주거복지협회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연합회환경정의 등과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활성화를 위한 MOU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햇빛나눔 기금을 조성하고 임대아파트 등 에너지빈곤층에게 미니발전소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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