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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기후변화 대응

창원시,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by 심상완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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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지자체 모두 모여 2050 탄소중립 선언 허성무 시장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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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지자체 모두 모여 2050 탄소중립 선언
허성무 시장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실천연대) 탄소중립을 준비하고 구체적 실천에 참여하는 지자체의 연대(‘20.7 발족)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 전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 미국, 일본 등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시는 지난해 7월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시 한번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비전 발표, 친환경모빌리티 보급, 탄소중립 으뜸마을만들기, 친환경 녹색아파트 만들기 사업, 탄소포인트제 가입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 전환, 친환경 건물 전환 등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24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 경제학자인 케이트 레이워스(Kate Raworth), 정의선 대한상공회의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하이브리드(대면+대면) 방식으로 참여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50 탄소중립이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리가 반드시 실현해야만 하는 목표이다”며 “효과있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위기 문제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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