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 뉴스/에너지 정보39

‘돈거래’로 변질된 해상풍력 주민수용성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2024.04.16. 발전사업허가 시 주민에 수십억원 지급 약속 소문 퍼지자 주민이 먼저 금전 요구하기도 주민수용성 확보 취지 벗어나, 현행 제도로 한계 개발사‧지역민 중재할 정부 시스템 필요 지적 해상풍력 개발 프로세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주민수용성 확보 과정에 돈 거래가 횡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개발사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이후 수십억원을 지불하겠다며 주민 동의를 얻거나 반대로 주민들이 개발사에 먼저 돈을 요구하는 등 부정한 행태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개발사와 주민으로 이뤄진 협상단체가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금전이 오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 2024. 4. 17.
탄소중립에 필요한 전기요금은?…“kWh당 200원만 돼도” [ 에너지경제신문 윤병효 기자] | 입력 2024.03.10 10:00 국내 전기요금 유럽보다 3~4배 저렴한 수준 한전 작년 판매단가 152원, 전력망 구축 힘들어 “요금 현실화가 탄소중립 달성 최소 수준이자 첫 단계” 청정에너지 보급 경쟁에서 유럽은 순항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매우 뒤처지고 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 전기요금이 꼽힌다. 유럽 전기요금은 우리나라보다 3배나 높게 형성되면서 청정에너지 경제성이 확보된 반면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하고 있다. 청정에너지 보급에 실패하면 수출 등 경제 전반에도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요금 현실화 등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0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전의 작년 평균 전력 판매단가는 kWh당 152.5원으로 이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는.. 2024. 3. 10.
산유국보다 전기요금이 싼 대한민국. 전기료 인상에 대한 국민적 저항감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 지역별 차등화 울산만의 플러스 알파(+α) [울산매일 경제칼럼 이영규] 입력 2024.02.04 19:45 지면 14면 [경제칼럼] 울산만의 플러스 알파(+α) - 울산매일 - 울산최초, 최고의 조간신문 1983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윌리엄 골딩의 . 갑자기 무인도에 갇힌 아이들이, 공포로 얻은 권력으로 파리떼를 꼬이게 함으로써, 위정자들의 더러운 욕망과 인간본질의 야만성을 드러냈던 소설. www.iusm.co.kr 정치적 수단 ‘전기료’ 요금 → 세금 인식 지난해 한전 누적적자 6조 … 부채 국민 몫 지역별 차등 실현으로 지방 균형발전을 [...] 권력을 탐하는 자, 그리고 그들에게 처절히 굴복해 이익을 노리는 자. 지금의 세상은 정말 을 가늠케 한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력원이었던 정치 에너지는, 이제 분.. 2024. 3. 8.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본격화…본 게임은 6월부터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입력 2024.03.03 10:33 수정 2024.03.04 10:04 호수 4242 지면 5면 전력시장 제도개선 제주 시범사업 본격화…본 게임은 6월부터 실시장·예비력·재생에너지 입찰시장 시범사업 3월부터 시작…석달 간 모의운영키로 무탄소전원 확대에 발맞춘 시장 제도 개선 목적…시장에 다양한 선택지 제공한다 전력거래소는 제주도를 대상으로 전력시장 제도개선 3종 패키지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사진=남동발전) 제주도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전력시장 제도개선 3종 패키지 시범사업이 본격화된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일부터 새정부 에너지정책에 따른 전력시장 개선을 위한 ▲실시간시장 ▲예비력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시장의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에너지전환 움직임과 함.. 2024. 3. 4.
주인을 찾습니다! [Premium Contents 정은호] 2024.02.17. 주인을 찾습니다! (naver.com) 주인을 찾습니다! (이번 글에 앞서 현안 하나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설 연휴기간인 11일과 12일 오후 1시대의 SMP가 0원이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SMP가 0원이라는 것은 해당 시간대 발전량은 비용이 전혀 들 contents.premium.naver.com [...] [...] 출처: [Premium Contents 정은호] 2024.02.17. https://contents.premium.naver.com/climateresilience/climateaction/contents/240216223749858kf?from=notification&source=content 2024. 2. 19.
전체 전력거래량 중 ‘원전 비중’ 8년 만에 최대치 [경향신문 박상영 기자] 입력 : 2024.01.07 14:48 수정 : 2024.01.07 15:18 박상영 기자 페이지 - 경향신문 경향신문 기자 www.khan.co.kr 지난해 전력거래량 ‘원전 비중’ 31.4% 석탄 발전 비중 32.9% ‘최대 전력원’ 신재생에너지 비중 ‘한 자릿수’ 그쳐 신한울 1·2호기 전경(왼쪽 1호기, 오른쪽 2호기).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지난해 전체 전력거래량에서 원자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31.4%를 차지했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원전 역할을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간 빠른 속도로 감소세를 보여온 석탄발전 비중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고공행진 여파로 작년에 소폭 줄어드는 데 그쳤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