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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기후변화 대응277

인간이 숲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숲이 인간을 생각한다면 [한겨레 박기용 기자] 수정 2025-07-15 08:14 등록 2025-07-15 06:00전지적 기후변화 시점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인들(9)인간이 숲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숲이 인간을 생각한다면 이 기사는 책 ‘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2025, 마음의숲)에 수록된 시인 22명의 시와 산문의 인용으로 구성한 ‘문학적 몽타주’다. 김민기의 ‘그 사이’ 같은 음악을 틀어두고 읽기를 권한다. 인용구와 인용구 사이 가필했으며, 원저자 이름을 해당 부분의 마지막 괄호 안에 표시했다. 시인은 새와 나무에게도 영혼이 있다고 믿는다. 이들 존재의 생각과 말을 이해하고 인간의 언어로나마 받아 적으려 애쓴다. 시인은 인간이 아닌 다른 모든 존재에 대해 생명과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보는, 거의 마지막 종족이다(나희덕).. 2025. 7. 16.
[정부조직개편] 15. 환경부, 기후환경에너지부로의 먼길을 앞두고 [피렌체의 식탁 이주헌] 입력 2025.07.01 05:35 수정 2025.07.01 08:15 - 기후 대응을 주업무로 개편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지금까지의 환경부- 1948년 정부 출범 때에는 당연히 없던 조직, 페놀 사태로 장관 부처- 외과 치료적 환경보호 열중, 어느날 눈뜨니 기후에너지 세상- 미션 새로 정하고 역량 배양, 사기진작, 학습 강화해야 이재명 새 정부는 환경부의 으뜸 업무를 기후 대응으로 설정했다.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전 소장이 최근 대통령실 기후환경에너지 담당 비서관으로 임용되었다. 환경만 바라보던 환경부 공무원들은 기후에 이어 에너지도 주요 업무로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그럼 환경부 공무원들은 이 변화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을까? 신장개업 부처의 설계도에는 당연히 주역인 부.. 2025. 7. 1.
“불휘햇빛TV" - '지구인으로 사는 법'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불휘햇빛TV" 개설, 2025.06.27.안녕하세요 저희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홍보한 내용 공유하려고 합니다..!ㅎㅎ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닙니다.불휘햇빛TV는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채널로,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재생에너지 이야기✅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정의에 관한 강의 영상✅ 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인터뷰와 실천 사례작지만 단단한 변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불휘햇빛TV와 함께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요! 조합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안녕하세요? 저희 조합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저희 조.. 2025. 6. 28.
[발언대] 새 정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최우선으로 [경남도민일보 발언대 박종권] 2025. 6. 17. 20:05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입니다." 생존·국가안보·경제 걸린 문제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천 기대 드디어 반헌법적 내란 세력들을 제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2020년 9월 24일 국회는 '기후위기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58명 중 252명이 찬성, 6명이 기권했다. 여야 국회의원 절대다수가 기후 비상 상황을 인정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한 일은 없었다. 22대 국회도 2024년 3월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본청 건물 앞에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시계를 국회 내 .. 2025. 6. 18.
창원 시내버스 파업 '기후 위기' 화두 남겼다 [단디보이소] 2025. 6. 9. 월요일 vol.203파업 동안 승용차로 도로 혼잡·탄소 배출↑누비자 등 대체 교통수단은 활용률 올라가창원, 인구 대비 승용차 많은 지역 상위권“승용차 불편하고 대중교통 편한 구조 가야” 창원 시내버스가 멈췄던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출퇴근길은 꽉 막혔고 시민들의 탄식이 이어졌습니다. 버스가 멈추자 차로로 자가용이 쏟아졌고, 휘발유·경유 차량의 증가로 도시는 더 많은 탄소를 내뿜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대부분은 전기·수소 같은 친환경 연료로 운행되기에, 그 공백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 창원은 여전히 ‘차 없이는 불편한 도시’입니다. 창원은 1인당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국 특례시 중 가장 높고, 대중교통 분담률은 평균보다 낮습니다. 이런 구조는 탄소중.. 2025. 6. 9.
2025 기후위기 인식조사 경남 결과 공유 및 토론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바람] 2025.05.20. 16:00-17:30줌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