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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기후변화 대응192

기후정치를 위한 기후시민 플랫폼 기후시민으로 등록합니다 | 기후정치를 위한 기후시민플랫폼 (voteclimate.kr) 2024. 3. 13.
국내 최초 마을단위 ‘탄소지도’ 나왔다 [농민신문 최지연 기자] 입력 : 2024-03-11 00:00 수정 : 2024-03-11 05:00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동·리까지 세분화…3종 제작 지역 협력체계 구축 활용 기대 전국 1391개 읍·면의 탄소수지지도. 색이 붉을수록 탄소배출량이 흡수량보다 많다. 푸른색으로 표시된 곳은 흡수량이 배출량보다 많은 지역이다.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국내 최초로 마을 단위의 탄소배출량과 흡수량을 보여주는 지도가 나왔다. 마을이나 지역별로 탄소중립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데 이 지도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은 광역지방자치단체, 기초지자체, 읍·면, 동·리(마을) 4개 행정 단위로 ‘탄소배출지도’와 ‘탄소흡수지도’ ‘탄소수지지도’ 제작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3. 11.
한국 콕 집어 "꽝" 직격탄 날린 ASML…삼성전자 '초비상' [한국경제 김리안 기자] 2024.03.10. 애플, TSMC, ASML 등 글로벌 테크기업들이 강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규칙을 해외 거래처에도 앞다퉈 요구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제조사인 ASML은 한국과 대만 반도체 기업을 콕 집어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치를 비교하는 보고서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해외 거래처에 제출하기 위해 어떤 ESG 데이터를 모아야 할지, 기업의 손익에 미칠 영향을 어떻게 계량화할지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이 없어서다. ESG ‘마이 웨이’ 강화하는 빅테크 10일 업계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은 최근 “주요국 정부가 탄소중립 목표를 늦추는 것과 달리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기관들은 친환경.. 2024. 3. 10.
“탄소세 도입해 지구 위기 막고 사회 불평등 없애겠다” [한겨레21 박기용 기자] 입력 2024. 3. 3. 23:13 “탄소세 도입해 지구 위기 막고 사회 불평등 없애겠다” 4·10 총선 조천호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예비 후보가 “기후투표 해달라”고 말하는 이유 조천호 박사는 최근 몇 년 사이 기후위기 의제와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잘 알려진 대기과학자다. 조 박사의 아버지는 1980년대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과서를 쓰기도 한 고 조희구 연세대 명예교수(한국기상학회 명예회장)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기상학과에 진학한 조 박사는 30년간 기상청 산하 국립기상과학원에서 일했다. 2018년 은퇴한 뒤 를 비롯한 대중매체에 기후변화와 관련한 과학적 사실을 알리는 칼럼을 꾸준히 쓰고 강연해왔다. 그런 조 박사가 녹색정의당의 1호 영입인사가 됐다(2024년 2월5일 발표)... 2024. 3. 4.
‘슈퍼 을’ ASML 원전 배제 요구에 ‘반도체 동맹’ 영향받나 [경향신문 박상영 기자] 2024.02.27 15:02 입력 2024.02.27 15:50 수정 정부가 경기 용인 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들어설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원자력발전소 전력을 끌어오는 방안도 추진한다. 그러나 세계 1위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은 고객사에 ‘재생에너지로만 탄소중립 달성’을 요구하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부담만 커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관 TF’ 발족식을 열고 신속 인허가 등 특화단지의 전력 적기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 [...] 문제는 이러한 전력 수급계획이 세계적 기업의 탄소중립 달성 요구와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네덜란드 반도.. 2024. 2. 29.
“총선 유권자 1.5%를 기후정치 ‘씨앗’으로 모으겠다” [한겨레 기민도 기자] 2024.02.27. 수정 2024-02-26 20:29 등록 2024-02-26 16:03 “총선 유권자 1.5%를 기후정치 ‘씨앗’으로 모으겠다”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치 선언 발표 회견 기후단체들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전체 유권자의 1.5%를 기후정치란 어젠다로 묶어내는 ‘기후씨앗 1.5%’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기후위기를 막을 ‘골든타임’으로 제시된 2030년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기후총선 흐름을 만들려는 기후·환경 단체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정당들의 손에만 기후위기와 같은 엄중한 상황을 맡겨두고 관중석에 앉아서 응원만 하는 선거 참여는 하.. 202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