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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803

[정부조직개편] 15. 환경부, 기후환경에너지부로의 먼길을 앞두고 [피렌체의 식탁 이주헌] 입력 2025.07.01 05:35 수정 2025.07.01 08:15 - 기후 대응을 주업무로 개편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지금까지의 환경부- 1948년 정부 출범 때에는 당연히 없던 조직, 페놀 사태로 장관 부처- 외과 치료적 환경보호 열중, 어느날 눈뜨니 기후에너지 세상- 미션 새로 정하고 역량 배양, 사기진작, 학습 강화해야 이재명 새 정부는 환경부의 으뜸 업무를 기후 대응으로 설정했다.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전 소장이 최근 대통령실 기후환경에너지 담당 비서관으로 임용되었다. 환경만 바라보던 환경부 공무원들은 기후에 이어 에너지도 주요 업무로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그럼 환경부 공무원들은 이 변화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있을까? 신장개업 부처의 설계도에는 당연히 주역인 부.. 2025. 7. 1.
“불휘햇빛TV" - '지구인으로 사는 법'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불휘햇빛TV" 개설, 2025.06.27.안녕하세요 저희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홍보한 내용 공유하려고 합니다..!ㅎㅎ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닙니다.불휘햇빛TV는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채널로,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실천과 지식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시민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재생에너지 이야기✅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정의에 관한 강의 영상✅ 현장에서 들려주는 생생한 인터뷰와 실천 사례작지만 단단한 변화,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불휘햇빛TV와 함께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요! 조합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안녕하세요? 저희 조합의 새로운 유튜브 채널이 개설되었습니다! 기존의 저희 조.. 2025. 6. 28.
"유럽의 실패를 똑똑히 보아라" 에너지 연구 학자의 경고 [인터뷰] '에너지 재공영화' 연구자 베라 웨그만 영국 그리니치대학 국제공공노련연구소장 [인터뷰] '에너지 재공영화' 연구자 베라 웨그만 영국 그리니치대학 국제공공노련연구소장[프레시안, 손가영 기자] 기사입력 2025.06.24. 13:57:42 베라 웨그먼(Vera Weghmann) 영국 그리니치대학 국제공공노련연구소장은 "지난 25년 유럽연합(EU)의 '에너지 자유화' 정책은 실패했다"고 단언했다. 유럽연합은 가스·전력산업을 부문별로 쪼개고 이를 민영화하는 정책을 1998년부터 적극 추진해 왔다. 기업 간 경쟁을 통해 에너지 가격 하락을 유도하고 효율성을 강화하겠단 계획이었다. 그러나 25년이 지난 지금 "가격은 상승했고 에너지 빈곤층이 양산됐으며, 소수 에너지 기업의 '독점 구조'도 25년 전과 그대로"라고 웨그먼 소장은 말했다.지난 18일 열린 공공재생에너지 국제심포지엄 참석차 방.. 2025. 6. 27.
“기술은 충분, 문제는 시스템”...에너지전환, 열쇠는 ‘통합 설계’ [전기신문 김진후 기자] 입력 2025.06.24 17:32 수정 2025.06.25 15:56 호수 4419 지면 5면 2050년까지 전세계 전력망 투자액 3경원 추산 부족한 시스템에 버려지는 에너지도 가득 “재생에너지 확대, 그리드·시장·규제와 맞물려야” DNV, 수요자·디지털화·섹터통합 등 전면적·통합적 접근 강조 에너지전환에 있어 시스템 간 단절이 최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발전·계통·시장·수요자가 따로 움직이면서 기술적으로 가능한 재생에너지조차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전력망 포화와 시장 개편 지연으로 인해 수요자가 시스템에서 배제되면서다.이 같은 문제를 풀기 위해선 발전부터 소비까지 모든 부문을 유기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전체 시스템 접근(whole energy s.. 2025. 6. 27.
[발언대] 새 정부, 기후위기 대응 정책 최우선으로 [경남도민일보 발언대 박종권] 2025. 6. 17. 20:05 "이제는 우리가, 미래의 과거가 되어 내일의 후손들을 구할 차례입니다." 생존·국가안보·경제 걸린 문제이재명 대통령 공약 실천 기대 드디어 반헌법적 내란 세력들을 제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세웠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2020년 9월 24일 국회는 '기후위기비상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58명 중 252명이 찬성, 6명이 기권했다. 여야 국회의원 절대다수가 기후 비상 상황을 인정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국회 내 '기후위기특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한 일은 없었다. 22대 국회도 2024년 3월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회 본청 건물 앞에 기후위기 시계를 설치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시계를 국회 내 .. 2025. 6. 18.
창원 시내버스 파업 '기후 위기' 화두 남겼다 [단디보이소] 2025. 6. 9. 월요일 vol.203파업 동안 승용차로 도로 혼잡·탄소 배출↑누비자 등 대체 교통수단은 활용률 올라가창원, 인구 대비 승용차 많은 지역 상위권“승용차 불편하고 대중교통 편한 구조 가야” 창원 시내버스가 멈췄던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출퇴근길은 꽉 막혔고 시민들의 탄식이 이어졌습니다. 버스가 멈추자 차로로 자가용이 쏟아졌고, 휘발유·경유 차량의 증가로 도시는 더 많은 탄소를 내뿜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 대부분은 전기·수소 같은 친환경 연료로 운행되기에, 그 공백은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 창원은 여전히 ‘차 없이는 불편한 도시’입니다. 창원은 1인당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국 특례시 중 가장 높고, 대중교통 분담률은 평균보다 낮습니다. 이런 구조는 탄소중.. 202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