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바로알기: 시민의 힘으로 에너지 전환/기후위기 공부5 기후지옥 · 초지능 시대, 인간은 어떤 삶을 선택할 수 있을까 [프레시안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2024.10.09.[언어가 언어에게 ⑤]올해 여름을 겪은 한국인들에게 ‘기후지옥’이란 말은 이제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기후지옥이란 용어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022년 11월 7일 이집트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고위급 회의(정상회의) 개막 연설에서 인류가 집단자살로 가고 있다고 폭탄 발언을 쏟아내며 공식 사용한 말입니다. 2019년 영국의 가디언 지가 기후변화를 ‘기후위기’, ‘지구가열화’라는 용어로 바꿔쓰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훨씬 더 쎈 극단의 용어가 등장한 것입니다.이제 지구별 행성의 기후지옥으로의 추락은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이미 추락했습니다. 여기서 일일이 더 암울한 기후 묵시록을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대신 몇 .. 2024. 10. 12. {기후책} 독서모임 개시 지난 2024.06.27. 저녁 기후책을 함께 읽는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이 독서 모임은 지난번 우리 조합 이사회에서 송태권 이사장께서 이 분야 권위자인 이찬원 이사에게 특청하여 시작한 것입니다. 이찬원 교수님이 물론 ok하셨지만, 이 교수님은 단지 우리 조합 내부의 독서모임이 아니라, 창원YMCA, 경남 기후환경네트워크, 경남 생명의 숲, 창원시의회연구회와 상의하여 지역 내 관심있는 분들이 두루 참여할 수 있는 {기후책} 함께 읽는 학습 운동을 기획한 듯합니다. 이날 모임 장소는 창원시의회 3층 소회의실이었고, 그 방을 거의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인원 약 30명이 참석했습니다.독서모임은 이날 오후 7시에 예정대로 시작되었는데, 시의회 3층은 시청과 연결된 복도 통로로만 출입할 수 있었고, 독서모.. 2024. 6. 29. [ESG] "우리나라 기업, ESG 중 사회 분야 더욱 신경 써야" [녹색경제신문제신문 우연주 기자] 2024.05.13 우리나라 기업, 노동 분야 준비해야공급망실사제도 등 협력사도 포함주류 경제학, 이해관계자 중심 이동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아주대학교에는 국내 유일하게 경영학과 공학을 결합한 융합ESG학과가 있다. 강충호 아주대학교 교수는 친환경 기술 등 공학과 ESG의 연관성에 주목해 학과.. 2024. 6. 8. “희망은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만 찾아온다” 기후위기 공부 [{기후책} 그레타 툰베리]“희망은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만 찾아온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2022년 [더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옵서버], [네이처] 올해의 책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를 불러 모은 그레타 툰베리의 야심찬 기획 토마 피케티, 마거릿 애트우드, 나오미 클라인 등 100여 명의 지성 참여 과학을 기반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모든 주제를 엮은 결정판 기후위기 시대, 모두를 위한 기후 책 열여섯 살에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 시위’를 주도하고, 유엔 본부 연단에서 뚜렷한 대책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있는 세계 정상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낸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 이제 스무 살이 되어 묵직한 책을 들고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았다. 제목은 어떤 수식어도 달지 않은 『기후 책 T.. 2024. 6. 6. 기후책 공부모임 기후변화행동연구소에서 기후책 공부모임을 하자고 제안했는데 우리 조합에서 적극 호응해 여러분이 신청해 함께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2023.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