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햇빛발전/주민참여형 햇빛발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전대미문 태양광 발전 보급 확대 계획 활성화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 운영 상생업무협약' 체결 (1MW)

by 심상완 2022. 4. 28.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 | [보도자료] 남동경기장 공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 Daum 카페

 

[보도자료] 남동경기장 공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보도자료] 남동경기장 공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 경기장 주차장 4곳에  1MW 태양광 설치- 인천 전력소비 기준 14GW 재생에너지 필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정세일, 이하 ‘조

cafe.daum.net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정세일, 이하 ‘조합')은 27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와 한국남부발전(주)와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의 활성화를 위한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시민참여형 태양광 개발·운영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는 작년 5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를 당초 22%에서 35.7%로 13.7%p 상향하는 지속가능한 신세계로(‘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 계획을 발표했었다. 올해 1월에는 지속가능한 신세계로 2탄으로 전대미문(‘전’면적 ‘대’대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 ‘문’제없는)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신세계로(1탄, 2탄) 계획에 의한 것이다. 인천시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공유재산을 신재생에너지법 제26조(국유재산ㆍ공유재산의 임대 등)에 의거하여 시민에게 태양광 설치 목적으로 사용 허가하기로 했다. 

 

사용허가하기로 한 부지는 인천아시안게임 남동경기장 주차장 4곳으로 총 1메가와트(MW) 규모의 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 1MW 태양광 발전소는 49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연간 1,314메가와트시(MWh) 전력을 생산하여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발전소 가동을 줄여 온실가스 582톤을 줄일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8,157그루가 흡수할 수 있는 온실가스량이다. 또한 태양광 패널이 주차장에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뙤약볕에 차가 뜨거워지는 것을 막아 경기장을 찾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조합은 인천이 소비하는 전력량이 2019년 기준 24,281 기가와트시(GWh)로 이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태양광과 풍력 발전설비가 14GW(14,000MW) 필요하다고 인천시에 전했다. 실은 석유, 가스를 직접 사용하는 수송과 난방 부문에서 전력으로 전환하게 되면 더 많은 재생에너지 설비가 필요하다. 2020년 기준 인천시에 설치된 재생에너지 설비는 태양광 87.7MW, 풍력 49MW, 소수력 12.6MW, 바이오 78.2MW로 이들 설비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은 인천 전체 전력 소비량의 1.8% 수준이다. 앞으로 30년 안에 100배 이상 설치해야 탄소중립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조합은 인천시에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자전거도로, 씨사이드 레일바이크, 영종IC 주변, 송도 4공구 담수유수지, 인천대공원 주차장,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주차장 등을 태양광 설치 부지로 제안했다.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는 용도 변경이 필요하고 각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기관 혹은 부서마다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는 정도와 재생에너지 설치 필요성에 대한 이해 정도가 달라 선뜻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조합은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5개 햇빛발전 협동조합(미추홀구 1개, 서구 1개, 부평구 1개, 계양구 2개)과 함께 오늘 6월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를 결성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인천시와 10개 자치군·구에 계속 요구할 예정이다. 

 

정세일 이사장은 “이번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가 성사되면 기후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태양광이 친숙하게 다가가게 된다”며 “인천시에 감사하며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모범적인 태양광 설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될 조합 햇빛발전소(약 500kW)는 1호기 주안도서관, 2호기 마니산친환경영농조합법인, 3호기 만수여자중학교에 이어 4호기가 될 예정이다. 조합은 햇빛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판매하여 2019년부터 3년간 7%씩 배당했고 올해는 5%를 배당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 수는 400명을 넘었고 조합원은 계속 모집 중이며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 https://bit.ly/인천햇빛가입 )

 

문의 : 010-2386-7530 (이완기 이사)

인천시 에너지정책과의 보도자료(2022.04.27.)에 따르면,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지속가능한 신세계로** 2탄)

* ‘면적 대적으로 관을 해치지 않고 환경 제없는

** 신재생에너지로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과 로드맵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계획)

에서 나온 말.


이번 협약은 인천광역시 에너지복지 정책의 기여와 남동경기장 이용시민의 편익을 위해 인천 남동경기장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을 추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참여를 위해 협력하는 등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당사자들이 상호협력하기로 한 협약의 내용은

공유재산 임대, 행정적 지원 및 신규사업 협력[]

태양광 공동개발, 시공·운영 및 시민홍보[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태양광 발전 시설 건설·종합관리, 시공·운영 및 신규사업 발굴[한국남부발전(주)] .

>Home>인천소식>보도/해명>보도자료 | 인천광역시 대표 (incheon.go.kr)

 

1MW라면 엄청 큰 규모입니다. 자료에 따라서 시민참여형이라 하기도 하고 공익형이라고 하기도 하니...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서 이 협약의 원문을 구해 보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