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기후시민 마켓) 창원 길마켓 참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길마켓이 3년 만에 기후시민마켓으로 재탄생하여 재개되었고, 우리 조합에서도 지난 6월 18일 창원 성산아트홀 앞에서 열린 길마켓에 참가했습니다

 

우리 조합에서는 판매가 홍보의 목적으로  탄소중립, 기후위기를 알리고  조합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배너, 리플렛과 책자, 그리고 태양광을 활용한 소품들을 준비해서 갔습니다.

 

 

 

날씨가 흐릴까 특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햇볕이 아주 쨍쨍해서 준비해간 태양광 기기들이 자가발전으로 전기를 아주 잘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조그만 기기들이 햇빛의 도움으로 전기나 건전지도 없이 아주 잘 작동을 하더군요^^

 

미리 준비해간 달걀과 고구마를 오븐에 넣고 과연 잘 익을 수 있을지 걱정반 기대반의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햇빛이 아주 쨍쨍한 덕분에 오븐속 온도는 100도에서 200도를 넘어가며 슬 맛있는 고구마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해요

 

짜잔! 맛있는 고구마와 구운계란이 완성되었어요!

냄새만큼 맛도 아주 좋았답니다^^

 

이 날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이솔 선생님도 함께 오셔서 경남RE100시민클럽 가입 홍보와 태양광발전에 대한 팩트체크 카드뉴스를 준비해와서 부스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웠던 날인데 우리 조합에서도 심상완 이사장님, 이경희 이사님, 김윤미 실장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습니다^^ 

 

우리 부스에는 체험거리나 판매하는것이 없어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조금 부족했던것 같아, 다음번에 참가를 하게 된다면 조금 더 시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태양광자동차나 태양광선풍기 등을 직접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체험거리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길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조합의 이름을 알리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