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장관, 태양광·해상풍력 용량 확대 결정…재생에너지 투자 늘린다
[글로벌이코노믹, 박정한 기자] 2023.04.24.
G7 장관들은 2030년까지 태양에너지(1TWh 증가)와 해상풍력 용량(150GW 추가)에 대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고 재생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더 빠른 단계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관련 산업의 놀라운 발전을 의미한다. 향후 에너지 생산에 각 국가와 기업, 투자 펀드가 어느 방향으로 우선 투자될지를 암시한다.
◇태양 에너지에 대한 투자
1TWh는 1,000GW이다. 1000기가와트는 대형 발전소 규모로 2022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 발전설비는 1.2GW이다. 이는 대략 100만 가구의 전기 사용량을 충당할 수 있는 양이다.
2021년 세계 태양광 발전량은 188.47TWh로 2015년 58.33TWh와 비교해 3.2배 가량 증가했다. 글로벌 태양광 발전 시장 규모는 2020년 766억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8.1%로 증가하여, 2025년에는 1,1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투자 확대로 성장률도 더 높아질 전망이고 산업의 발전 속도도 더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에너지 생산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하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태양광 발전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중국이다. 2020년 기준으로 세계 태양광 발전량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EU 지역이다. 한국의 경우 전남 순천, 전북 익산, 충남 서산 등이 대표적 태양광 발전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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