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뉴딜은 온실가스 감축 구호가 아니다. 경제·산업 시스템의 대전환을 의미한다.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불평등을 해소하는 개혁 정책이다.
그린 뉴딜은 기후위기의 몸통이 온실가스가 아니라 경제시스템에 있다고 보는 시각에서 출발한다. 캐나다 출신 저널리스트인 나오미 클라인은 저서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에서 “지구온난화의 주역은 탄소가 아니라 자본주의”라며 “우리는 왜곡된 경제시스템을 개혁해 세계를 바꿔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린 뉴딜은 환경운동가 사이에서 오가는 추상적 환경 담론이 아니다..."
[경향신문] 반기웅 기자 2020.02.23.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002230911001&code=9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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