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과의 교류활동

2020년 6월 26일 오후 2시

부산에서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우리조합에서는 심상완 이사장님, 전점석 이사님, 이찬원 이사님께서 참석해주셨고,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 관계자분 8분, 경남기후환경 네트워크 관계자 2분 참석해주셨습니다.

첫 만남이니 만큼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교류내용에 대해서 논하고 다음번 만남에서는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 회의내용 >

1) 김대오 이사가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을 소개하다. 부산시민햇빛에너지협동조합에서 2019년 유한회사인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을 설립하고 2020년에 한국에너지전환 지원센터를 만들었음을 설명하다.

 2) 경)심상완 이사장이 조합 설립 배경을 이야기하고 현재 조합원 수 247명, 발전기 총량 150kwh 등을 소개하다. 또, 재정 문제, 유지보수인력의 부재 등의 현재 조합의 한계점을 이야기하다.

 3) 경)전점석 이사가 다음과 같이 제안하다.

-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영업과 면허 부족 문제가 있어 서로 교류를 통해 이를 해결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 이러한 교류 활동을 통해 부산, 경남 에너지 정책 변화에 힘을 주어 ‘에너지 정책’ 생산 기능을 해야 할 것이다.

- 에너지협동조합이 부산에 4개 경남에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과 성격이 유사한 것) 4개 있다. 이러한 조합들의 ‘정보공유’가 중요하고 에너지자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서로의 경험을 통해 도움을 주고받아야 한다.

 4) 경)이찬원 이사가 다음과 같이 말하다.

- 경남에너지전환 네트워크 상임대표로서 협업을 이루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 부산, 경남의 차이를 토대로 도움을 주고받아야 하며 예를 들어 부산의 시공, 보수, 운영 방식을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 배울 수 있게 공유 해야 한다.

- 신공익형 태양광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에 대해 하나 라도 실천 가능한 사항을 의논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5) 다음 모임은 2020년 7월 29일 11시에 하기로 하고 회의 후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하다. 경남 어촌, 섬에서 태양광발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주제를 논의하기로 하다. 이찬원 이사의 생각 발표 20분, 구자상 대표 생각 발표 20분 갖기로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