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햇빛발전소 12월 발전량 분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제3호 발전소인 진주 행복한남촌마을 햇빛나눔발전소의 12월 모니터링 그래프입니다.

진주 햇빛발전소의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던 중 12월 3일과 10일에 모니터링 통신오류가 나타나 점검을 하였고, 그 결과 모니터링 시스템의 케이블선이 빠져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케이블선을 제대로 확인하여 정상 작동 중입니다

12월 3일과 10일에 발전량이 모니터링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발전은 잘 되었고 한전에도 정상적으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12월 총 발전량이 모니터링 값에는 2,891kwh로 나타났으나 한전으로부터 받은 12월 총 발전량은2,955kwh로 1,253kg의 탄소를 절감하였습니다.

12월 평균 일별 발전시간은 3.2시간으로 진주지역의 태양광 발전소 평균 발전시간인 3.6시간과 비교했을 때 0.4시간 덜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진주지역의 평균발전시간 3.6시간의 출처 : 우리나라 태양광평균발전시간은 3.4~3.8시간 정도이다. 태양광평균발전시간 구하는 공식은 “일조시간 x 종합효율계수 0.7” 이다. 여기에서 종합효율계수는 먼지, 그늘, 적운, 적설, 모듈표면온도, 환경오염을 통한 온도계수, 인버터 평균효율, 모듈연결 배선상태의 요인을 계산한것이다. (솔라프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30년 통계-진해 3.6 /창원 3.61/ 진주 3.61시간)

진주행복남촌발전소의 태양광이 100%의 효율로 발전한다고 하였을때, 한달 총 발전량은 29kw(설치용량)*31(12월한달일수)*3.6(평균발전시간)=3,236kwh로, 이것과 실제 12월 발전량 2,955kwh를 비교하면 발전효율을 91%로 볼 수 있습니다

 

 

12월 일별 발전그래프를 보면 12월 16일에는 다른 날에 비해 발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2월 16일에 비가 많이 내려 기후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린 날은 기후영향으로 다른 날에 비해 발전량이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2월 3일과 10일은 모니터링 시스템 통신오류로 인하여 0으로 표기됨.)

 

다른 해의 12월과 비교해 보았을 때, 2019, 2020년의 12월 평균 발전량은 2,859kwh로 평균 발전시간이 3.1시간임을 알 수 있고 이것과 올해 12월 평균 발전시간인 3.2시간과 비교하면 다른 해의 12월과 비슷하게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발전효율=실제 출력값/100% 출력값*100

*평균발전시간=총 발전량/설비용량/한달일수(30or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