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지역신문에 실린 흥미로운 컬럼이다. 이게 뭔가 해서 알아 보았더니 KERI TV에서 이렇게 안내하고 있다.
[KERI TV] '하늘을 나는 발전소', 공중풍력발전은 어떤 원리일까?(https://www.youtube.com/watch?v=kIbPp8FLkBg)
컬럼 필자는 '공중 풍력발전'의 여러 장점을 제시하면서 "환경훼손·소음·진동 등 발전소 설치에 따른 주민 수용성 확보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분산전력시스템' 차원에서 여기서 한 발짝 더 진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 태양광과 풍력 공히 친환경적 에너지자원이나 각각 일조량과 풍량에 의존하기에 변동성이 커서 전력운영의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단점이 있으나 양자를 결합하면 그런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 중앙집중형을 넘어서 지역분산형으로 에너지시스템을 내다 보되, 단지 전기 발전의 기술적 시스템에 머물지 않고 그 배분이나 활용의 '상용화'에 사회적 경제를 접목하는 방안?
[경남신문 칼럼 이주훈] 2022.04.11.
[경제인 칼럼] 창원이 ‘공중 풍력발전’ 상용화 선도하자- 이주훈(전기연구원 분산전력시스템연구센터 책임연구원) :: 경남신문 (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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