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RE100 가입…재생에너지 대세에 ‘홀로 역주행’ 윤석열 정부
E100 가입여부가 ‘신 무역장벽’ 추세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부족, 가격 비싸
삼성 “정부 공급 확대·정책 지원” 언급
그러나 정부는 재생에너지 축소 정책만
“재생 공급부족은 산업 리스크 확대” 비판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부족, 가격 비싸
삼성 “정부 공급 확대·정책 지원” 언급
그러나 정부는 재생에너지 축소 정책만
“재생 공급부족은 산업 리스크 확대” 비판
삼성전자가 15일 ‘신환경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RE100 가입을 선언했다. 사진은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CES 2020'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020년 1월5일(현지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에서 열린 삼성 TV 퍼스트 룩 2020 행사에서 비전을 발표하는 모습. 연합뉴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제조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전력(2021년 기준 25.8TWh)을 사용하는 삼성전자가 RE100 가입을 선언한 것은 뒤늦게나마 삼성전자가 기후위기 시대 인류의 지상과제인 탈탄소 대열에 합류했다는 의미가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이날 기준 RE100에 가입한 글로벌 기업은 모두 381곳이다. 자발적 캠페인이지만, 글로벌 투자사는 물론 이미 가입한 기업들이 협력사에 가입을 요구하면서, RE100 가입여부가 ‘신 무역장벽’으로 떠오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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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출처: [한겨레 김규남 기자]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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