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2023.04.03.
4월 3일 오전 "경남교육 아이좋아" 시민 햇빛발전소 준공식 2부 간담회 <인사말씀>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교육청 제2청사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 햇빛발전소의 준공은 "민·관 협력 탄소중립의 모델로서 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하고, "태양광발전 확대에 시민사회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일에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가 경남의 모든 교육 구성원이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갈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역설했습니다.
인사말씀 전문입니다.
반갑습니다. 경상남도교육감 박종훈입니다.
▶ 아름다운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지구의 날(4월 22일)이 있는 4월,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뜻깊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오늘 우리 교육청 제2청사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한 햇빛발전소 (임대형 태양광발전시설)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햇빛발전소 준공의 의미
▶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경남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건물 그리고 학교 옥상에 햇빛발전소 (태양광발전소 )를 세움으로써 에너지 절약 및 자립체체를 실천하고 활기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의] 4번째 햇빛발전소로 우리 교육청이 유휴공간을 빌려주고 민간협동조합이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 민·관 협력 탄소중립의 모델로서 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대표적인 사례로서 의미가 있습니다.
▶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확대가 필요하며, 재생에너지 절반을 차지하는 태양광 발전의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 태양광발전 확대에 시민사회를 비롯한 우리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일에 함께하기를 기대하며,
▶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가 경남의 모든 교육 구성원이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살아갈 생태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햇빛발전소 준공을 위해 애써주신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심상완 이사장님을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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