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신혜정 기자] 입력2023.11.18 04:30 1면
<서울 도심 옥상 태양광 발전소 가봤더니>
전력 생산량이 사용량보다 많아 '마이너스 요금'
설비 구매 대신 대여 선택, 주민 비용 부담 낮춰
태양광 잠재력, 2030년 총발전량 8% 감당 가능
기사 원문 출처: [한국일보 신혜정 기자]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71430000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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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 싱크탱크인 넥스트의 분석에 따르면 아파트, 건물, 공장 등을 포함한 국내 지붕 태양광의 발전 잠재량은 42.2GW로 2030년 국내 발전량의 약 8%에 달한다. 이는 옥상 면적이 200㎡(60.5평) 이상인 건물에 한해 옥상 가용 면적의 25%만 태양광 발전소로 활용한다는 보수적 가정 아래 계산한 결과다. 김승완 넥스트 대표(충남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가용 면적을 더 넓게 잡는다면 지붕 태양광 발전의 잠재량은 더욱 클 것"이라며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지붕 태양광이 효과적인 물가방어 수단이 된 만큼 정부도 이를 활용한 에너지 지원책 도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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