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지수 기자] 입력 2024.02.01.17:08수정 2024.02.01.17:12
기술보증기금은 오늘(1일)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과 중소기업의 저탄소 경영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은행들의 보증료 지원금 45억원을 재원으로 총 3천214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합니다.
기보는 ▲보증 비율 최대 95%로 상향 ▲5년간 최대 0.4% 포인트 보증료 감면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협약 은행은 ▲2년간 0.7% 포인트 보증료 지원을 하게 됩니다.
지원 대상은 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과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업 가운데 K-택소노미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입니다.
기보는 지난해 개발한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시스템(KTAS)을 활용해 협약 은행들에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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