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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기후변화 대응

달걀이 탄소중립 혁신?…바람·태양으로 만든 제주 ‘지구란’ 눈길

by 심상완 2024. 12. 27.

[매일경제 고경호 기자] 입력 :  2024-12-26 21:23:34

 

애월아빠들, 26일부터 ‘RE100 달걀’ 지구란 판매 시작
농장 소요 전력 100%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공급
제주도 “축산 탄소중립 성과 중 하나…전 분야로 확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바람과 태양의 힘으로 생산한 ‘RE100 달걀’이 출시됐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풍력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로만 사용하면서 제주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은 26일부터 제주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 RE100 달걀인 ‘지구란’ 판매를 시작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다. 사용 전력의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의미다. 애월아빠들은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해 RE100 달걀인 지구란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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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링크: [매일경제 고경호 기자] 입력 :  2024-12-26 21:23:34 https://www.mk.co.kr/news/society/11204327

 

달걀이 탄소중립 혁신?…바람·태양으로 만든 제주 ‘지구란’ 눈길 - 매일경제

애월아빠들, 26일부터 ‘RE100 달걀’ 지구란 판매 시작 농장 소요 전력 100%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공급 제주도 “축산 탄소중립 성과 중 하나…전 분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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