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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의 발전소/[1호기]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햇빛발전소

타파 태풍에 날라간 진해 햇빛발전기 패널

by 경남햇발 2019. 9. 24.

진해종합사회복지관 햇빛발전소가 태풍 피해를 받았다. 지난번에 수리했던 부위의 옆 패널 한장이 태풍 타파에 견디지 못하고 날라갔다. 태풍 전에 대비차 관리를 했음에도 자연의 위력에는 당하지 못한 것이다.  

태풍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래 한걸음에 달려간 서영옥 사무국장님이 찍어 보내온 사진

 

전점석 이사장님과 김장현 이사님이 현장에 와서 점검하셨는데 전력 생산이 덜 된다고. 진해발전소에는 인버터가 2기 있다. 그러니까 발전기가 2기 설치되어 있는 셈이다. 위 사진은 6.3KW (하루 22 KWh), 아래 사진은 10.2KW (하루 33 KWh) 발전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발전용량 40kW + 30 kW = 70 kW인 발전소의 발전 효율이 심각하게 낮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시급히 보수 공사가 요청된다.
태풍으로 패널이 날라간 진해종합사회복지관 햇빛발전기 (문광조)

서영옥 사무국장이 진주나 창원 발전소 상황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있으나 두 곳 모두 피해 소식은 없다고. 진해발전소만 두번째 태풍 피해를 입은 것인데 태풍에 취약한 햇빛발전기의 전반적 점검과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외버스터미널 외부에서 본 사진 (문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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