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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의 발전소/[2호기] 창원시종합버스터미널 햇빛발전소

창원햇빛발전소 9월 발전량 분석

by 정유영2 2020. 10. 7.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의 제 2호 발전소인 창원햇빛발전소의 9월 발전량입니다.

8월말 모니터링 정상화 이후 첫 발전효율 분석결과 입니다.

9월 총발전량은 3,913kwh으로 1,659kg 탄소를 절감했습니다.

최고 발전일은 9월 20일로 223kwh 발전했고, 최저 발전일은 5일로 28kwh 발전했습니다.

최고 발전일과 최저 발전일이 진해발전소와 일치 합니다.

9월 평균 일별발전시간을 계산하면 하루에 평균 3.0시간 발전하였습니다. 창원지역의 태양광 발전소의 평균발전 시간인 3.6시간과 비교하면 9월에는 0.5시간 덜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해의 9월달과 비교해보았을 때, 2016~2019년의 9월 발전량 평균은 3,535kwh로 평균발전시간은 2.74시간임을 알 수 있습니다. (2018년 발전소 모듈 이상으로 어레이 1개가 작동하지 않아 기존 발전량의 1/12정도 덜 발전했음. 2020년 4월에 수리완료.) 이것과 올해의 9월 평균발전시간인 3.0시간을 비교하면 하루평균 0.26시간을 더 발전했음을 알 수 있고 이것은 진해발전소의 결과와 비슷하고 발전소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창원종합버스터미널태양광이 100%의 효율로 발전한다고 하였을때, 한달 총 발전량은 43kw(설치용량)*30(한달일수)*3.6(평균발전시간)= 4,644kwh 이고 이것과 실제 발전량 3,913kwh를 비교하면 발전효율을 84.2%로 볼 수 있습니다. 2016~2019년의 평균 발전량인 3,535kwh와 비교하면 110%의 효율로 발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일일 발전시간은 일일 발전량을 발전용량으로 나누어 구할 수 있다.

* 여기서 진해지역의 평균발전시간 3.6시간의 출처 : 우리나라 태양광평균발전시간은 3.4~3.8시간 정도이다. 태양광평균발전시간 구하는 공식은 일조시간 x 종합효율계수 0.7” 이다. 여기에서 종합효율계수는 먼지, 그늘, 적운, 적설, 모듈표면온도, 환경오염을 통한 온도계수, 인버터 평균효율, 모듈연결 배선상태의 요인을 계산한것이다. (솔라프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30년 통계-김대오 진해 3.6 /창원 3.61/ 진주 3.61시간)

 

아래의 표는 9월에 일별 발전량과, 발전시간을 통해 발전효율을 분석한 것입니다. 또, 발전량을 통해 알 수 있는 탄소절감량, 전월 smp단가로 계산된 이번달 smp예상 수익을 표기하였습니다. 일별 발전시간을 창원의 평균발전시간이 3.6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9월 전체 평균 발전시간은 3.0으로 3.6시간에 비해 낮지만, 날씨가 좋은 26일부터 발전시간이 4.0시간 이상으로 회복을 보이고 있고, 진해발전량 그래프와 비교해 보았을때,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발전효율이 100%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날씨의 영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월의 발전량을 지켜봐야 합니다.

2020년 9월 진해 발전량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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