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에너지전환316 원탁 시민주권’의 탄생 원탁 시민주권’의 탄생 [기고] 이영희 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시민권력, ‘광장’ 이어 ‘원탁으로’ 학습·토론 통해 질높은 판단 도출 밀실 결정 에너지정책 민주화 기여 참여 열기 비해 시간부족은 아쉬워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결정하는 공론화가 3개월에 걸쳐 진행됐고, 이제 그 결과도 나왔다. 나는 지난 13~15일 공론화의 최종 단계로 준비된 종합토론회를 가까이서 참관할 기회를 가졌다. 거기 모인 471명의 시민참여단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열의와 진지함으로 쟁점에 대해 학습하고 숙고하는 성숙한 민주시민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러한 집중적인 숙의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시민참여단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2017. 10. 23. “태양광 일자리, 원전보다 2배 이상 많다” http://m.biz.khan.co.kr/view.html?artid=201710221431001&code=920100 태양광 발전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원자력이나 화력 발전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2일 ‘태양광융합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과 균형발전에 기여’ 보고서에서 “원자력과 화력 발전 등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미흡하지만 태양광 발전은 100만달러를 투자할 때 15.7명의 일자리가 생길 정도로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원자력 발전에 우호적인 미국 원자력에너지연구소의 2014년 보고서를 보면 원자력은 1000메가와트(MWe)당 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지만, 태양광은 1000MWe당 1060명으로 두 배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석탄화력은 190명, 가스.. 2017. 10. 23. 탈핵하면 전기요금 폭등? 가짜뉴스!! '탈핵'하면 전기요금 폭등? 가짜 뉴스! (권승문)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2,501 문재인 정부의 탈핵 로드맵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리 1호기 폐쇄를 기점으로 여러 뉴스가 나오고 있다. 전기가 부족해지는 것은 아닐까, 전기요금은 얼마나 오를까 등등. 이런 쟁점들에 대해서 고의적으로 가짜 뉴스나 설에 가까운 억측을 유포하는 이들이 바삐 움지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독립적인 입장에서 한번 따져보고자 한다. 문재인 정부가 펼칠 탈핵·탈석탄 정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말이다. ---------------------------------------------------------------- '탈핵'하면 전.. 2017. 8. 3. 원전전문가들이 탈핵 원하는 시민보다 더 똑똑한가? 원전 전문가들이 '탈핵' 원하는 시민보다 더 똑똑한가? (이정필)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2,447 공론화라는 표현이 자주 쓰임에도 불구하고, 공론화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속 시원한 이야기를 듣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첨예한 에너지 이슈에 대한 공론화 계획을 무작정 반길 수 없는 이유도 있다. 탈핵 탈석탄 에너지 전환에서 선거와 공론화는 어떤 역할을 맡아야 마땅할까? 신고리 5,6호기 공론화를 두고 함께 생각할 것들이 많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원전 전문가들이 '탈핵' 원하는 시민보다 더 똑똑한가? [초록發光] 실질적인 에너지민주주의를.. 2017. 8. 3. 제왕적 탈핵선언이라는 원자력계의 헛소리 '제왕적 탈핵 선언'이라는 원자력계의 '헛소리' (홍덕화)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2,404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조치에 대해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에서는 "제왕적 조치"라고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서는 "공약 후퇴"를 우려하고 있다. 공론화 과정을 통해서든, 아니면 로드맵을 통해서든, 탈핵 에너지전환을 위한 흐름은 지속되어야 한다. 이 전환은 단순히 에너지원의 변화만을 의미해서는 곤란하다. 반상태적, 비인간적 노동체제의 개혁과 같이 "사회의 더 큰 변화와 연결"되어야 할 것이다. --------------------------------------------------------------- '제왕적 탈핵 선언'이라는 원자력계의 '헛소리' [초록發光] 오히려 공약 후.. 2017. 8. 3. 경남 에너지원별 발전비율 몇년전 자료입니다. 2015. 7. 16. 이전 1 ···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