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1813

‘돈거래’로 변질된 해상풍력 주민수용성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2024.04.16. 발전사업허가 시 주민에 수십억원 지급 약속 소문 퍼지자 주민이 먼저 금전 요구하기도 주민수용성 확보 취지 벗어나, 현행 제도로 한계 개발사‧지역민 중재할 정부 시스템 필요 지적 해상풍력 개발 프로세스 가운데 가장 중요한 주민수용성 확보 과정에 돈 거래가 횡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부 개발사가 발전사업허가를 받은 이후 수십억원을 지불하겠다며 주민 동의를 얻거나 반대로 주민들이 개발사에 먼저 돈을 요구하는 등 부정한 행태가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개발사와 주민으로 이뤄진 협상단체가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금전이 오가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그 이.. 2024. 4. 17.
(The 에너지) 대한민국 전력생태계는 어떻게 실패하고 있는가? [전기신문 박진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입력 2024.04.05 09:00 호수 4255 지면 6면 뉴노멀에 들어선 대한민국 전력생태계 대한민국 전력생태계는 2022년을 기점으로 뉴노멀(new normal)에 들어섰다. 이것은 비가역적 전환이다. 우리 전력생태계의 정점에 있는 한국전력공사는 국가의 암묵적 보증이 없었다면 재무적으로 독자 생존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행 중앙집중적 시스템 하에서 한전의 재무적 파탄은 전력생태계의 총체적 몰락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금융생태계 전체의 운명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에 내맡겨졌던 것처럼, 2022년 글로벌 에너지위기 이후 우리 전력생태계 전체의 생사는 우리나라의 재정상태에 내맡겨져 있다. 정부당국과 전력생태계 구성.. 2024. 4. 17.
2024년 4월 2주차 발전현황 2024.04.08. ~ 04.13. 2024년 4월 2주차 일자별 조합 발전소별 발전현황. 2024. 4. 15.
보령호·홍성호 주변에 202㎿ 규모 태양광 집적화단지 추진 [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송고시간2024-04-01 10:34 보령시·농어촌공사 협약…2026년 하반기 완공 목표 (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호와 홍성호 주변 육상에 202㎿ 규모의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9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홍성호에 수상태양광 등을 추가 설치해 발전 용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령시는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시설 등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는 한편 태양광·해상풍력 등 대규모 .. 2024. 4. 12.
태양광 발전 수익으로 70세 이상 마을 연금 지급 [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04-04 16:59 익산시 4일 제3호 마을자치연금 두동편백마을 준공 99kw 태양광 발전 수익 70대 이상 어르신 월 10만 원 지급 태양광 발전 수익을 활용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매달 일정액을 지급하는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3호 마을이 준공됐다. 익산시는 4일 두동편백마을에 대한 마을자치연금 제3호 준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7월부터 연금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동편백마을은 9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24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확보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익산시는 지난 2021년 8월 성당포구마을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마을자치연금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6월 제 2호 함열 금성마을로 마을자치연금.. 2024. 4. 12.
서부발전, 태양광 활용해 그린수소 만든다… 수전해 설비 실증 마쳐 [인더스트리 뉴스 정한교 기자] 승인 2024.04.11 17:07 ESS 없이도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직접 연계 방식’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민간기업과 협력해 청정에너지인 ‘그린수소’를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9일 충남 태안발전본부에서 에너지기술연구원, 테크로스와 ‘태양광발전 연계 변동 부하에 대한 차세대 알카라인 수전해 설비 실증 성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 등 3사는 지난 2021년 1월 수전해 핵심기술 개발, 핵심 소재 성능향상, 셀 면적 확대, 스택 및 보조시스템 개발·제작 등을 목표로 연구에 들어가 이달 초 50kW급 수전해 설비 실증을 마쳤다. [...] 출처 : [인.. 2024.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