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탄소중립67

경남 산업단지 탄소중립…300㎿ 태양광 설치 등 3개 기관 협약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후 도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태양광·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통한 산업단지 탄소중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탄소중립을 달성하려고 추진됐다. 도내 산단에 300㎿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P2G(Power to Gas)를 이용한 신유망 저탄소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P2G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의 남은 전력으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 등의 가스로 전환하고 저장·활용하는 에너지 저장기술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인허가 등 사업과 관련된 행정적인 지원을, 한국동서발전은 태양광.. 2021. 11. 11.
2021 에코 라이프스타일 페어 에 초대합니다 http://www.ecofair.kr/bbs/content.php?co_id=03_05 온라인 초청장(클릭) ECO LIFESTYLE FAIR | 온라인 초청장 www.ecofair.kr 2021년 11월 12일 ~ 2021년 11월 1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에코라이프창스타일 박람회 가 개최됩니다.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경상남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한국에너지전환 사업단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하는 '함께해요! 우리동네 RE100' 특별전시회에 초청합니다. 많은관심과 참여바랍니다. 2021. 11. 11.
기후변화 대책도 미-중 대결…‘2050 탄소중립’ 불발 [한겨레 정의길 기자] 2021.11.02. 간극 확인한 G20 정상회의 지구온난화 문제는 ‘신냉전’이라 불리는 국제적 갈등 속에서도 미국과 중국이라는 ‘두 거인’ 간의 국제적 연대가 가능한 의미 있는 고리라 여겨져왔다. 하지만 지난 30일부터 이틀 동안 로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이 문제를 매개로 미-중 협력 등 국제연대를 이뤄내는 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제임을 일깨워줬다.이번 회의의 핵심 관심사는 31일(현지시각)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막한 제26회 유엔기후변화회의(COP26)에 앞서 세계 주요국이 기후변화 대책과 관련해 ‘일치된 목소리’로 의미 있는 결단을 내놓을 수 있을지 여부였다. 결론적으로 미-중 사이의 알력으로 인해 ‘절반의 대책’만이 나온 것으로 평가된다.주요 20개국 정.. 2021. 11. 2.
경남의 재생에너지 도입과 농어업의 상생방안: 농어업·농어촌탄소중립위원회 - 경남 현장토론회 (2021.11.4.(목) 14:00-16:30; 경상남도의회) 1. 개 요 □ 목 적 : 탄소중립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농어민의 입장을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농어민이 주체적으로 탄소중립을 주도하는 정의로운 방안을 모색 □ 주 제 : 경남의 재생에너지 도입과 농어업의 상생 방안 □ 일 시 : 2021. 11. 4.(목) 14:00 ~ 16:30 □ 장 소 : 경남도의회 대회의실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상남로 290(사림동) □ 주 최 :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 주 관 :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 경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 주요내용(안) ◦ (발제1) 재생에너지의 공공성과 지역사회 상생 방안 ‣ 임재민 사무처장(에너지전환포럼) ◦ (발제2) 풍력과 농어업의 국내외 상생 사례.. 2021. 10. 27.
정의로운 2030 감축목표 수립과 기후정의 실현을 위한 시민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참여연대] 2021.10.15. 나는 정의로운 2030 감축목표 수립과 기후정의를 위한 선언에 함께 합니다 10월. 우리의 10년을 결정하게 될 중요한 달 입니다. 정부는 10월 말, 탄소중립위 전체회의와 국무회의를 통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고, 이를 들고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COP26)에 참석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논의하고 있고 지금까지 나온 안은 모두 턱없이 낮습니다.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로서 책임있는 목표를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안이한 목표치는 불확실하고 부정의한 방식으로 도달하겠다는 꼼수도 부리고 있습니다. 실현가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기술에 기대 내일의 우리와 다른 국가에 부담을 전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기후운동은 CO.. 2021. 10. 20.
문 대통령 “2030 온실가스 40% 감축, 정부·기업·국민 합심해야 가능” [경향신문 정대연 기자] 2021.10.18.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정점인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해 “정부와 기업과 국민들이 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노들섬 다목적홀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NDC 상향안은 국제사회에 우리의 탄소중립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탄소중립위원회 정부·민간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2030 NDC 상향안’을 심의·의결했다. 2018년 대비 26.3% 감축하는 기존 안보다 목표치를.. 2021.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