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종합사회복지관 햇빛발전소 인버터실 문짝 수리 필요

오늘 2023.08.16. 오전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있는 우리 조합 햇빛발전소 1호기에 다녀왔다. 인버터실 문짝이 파손된 상태도 보고 태풍이 휩쓸고 간 다음 오랜만에 다른 문제점은 없는지 한번 둘러보기 위해서 였다.

 

태풍이 오기 전 7월 25일 김장현 부이사장님이 다이오드 교체 수리를 위해서 진해 발전소 현장에 와 보고 인버터실 문짝이 덜렁거릴 정도로 파손되어 있는 사진을 찍어 조합 대의원 단톡방에 올렸으나 제가 미처 보지 못하다가 엊그제 알게 되어서  늦었지만 어떤 지경인지 궁금하던 차에 근처에 다른 볼일도 있고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와 봤다.   

 

7.25. 인버터실 문짝이 고장나 있는 모습

 

 

 

오늘 8.16. 현장에서 본 인버터실 모습. 겉보기로는 문짝이 제대로 닫쳐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장현 부이사장님이 문짝을 일단 문틀에 걸쳐 닫아 놓았기 때문에 태풍에도 별탈없이 멀쩡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짝 우측 하단을 보니 일견 멀쩡한 듯했지만 잘 들여다 보니 역시 파손되어 있었다.

우측 상단 경업 -- 문을 열고 안에서 본 모습.  경첩 오른쪽 부위는 3개의 리벳으로 문틀에 고정되어 있으나 왼쪽 잎에는 3개의 구멍이 있으나 고정되어 있지 않았고 가운데 이 힌지  Pin에 의해 문짝이 간신히 달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 하 경첩 - 문을 닫고 밖에서  찍은 사진

우 하 경첩 - 문을 닫고 우측 모서리에서 찍은 사진

들 당고 밖에서 본 아래 경첩-- 가운데 knuckle과 leaf가 떨어진 모습.

 

우측 하 경첩--문을 열고 안에서 본 파손 상태. 왼쪽 leaf가 없다. 왼쪽 leaf는 떨어져 나가 밖에

밖에서 본 문짝 모습 -- 우측 하단 경첩이 파손됨

파손된 경첩의  수리를 하려면  교체가 필요하고, 새로운 경첩을 구입하여 교체 장착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구 경첩을 떠에 내려면 리벳을 제거해야 하고, 또 새 경첩을 장착하기 위해 적절한 도구(리베팅, 구멍뚫고 나사 조립)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