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Climate Clock)?
-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토대로 지구의 기온이 산업혁명(1880년대) 이전보다 1.5도 상승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로 기후위기 심각성 제고를 위해 설치됨. 전세계적으로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등에 설치되어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창원시를 비롯한 서울, 대구 등에서 볼 수 있음.
- 시계의 시간은 줄어들기만 하는 것은 아니고, 탄소 배출량이 감소하면 늘어나기도 함.
(실제 코로나 기간동안 전세계 공장 가동이 멈추며, 시간이 늘어남)
※ 2021.5.13.기준 : 6년 235일 ➡ 2021.10.1.기준 : 7년 295일(1년 200일 증가) - 기후위기 시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곳(1.5도/2도 상승 시나리오)
창원시 기후위기시계 : 성산구 용지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 옥상(물레방아 맞은편)
사진은 창원시 용호동 소재 기후위기시계: 지구의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 대비 1.5도 상승까지 7년 243일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걸 보니 이 시계를 설치한 2021년을 기준으로 한 듯합니다. 2024년 현재로는 얼마나 남아 있을까요? 이 글을 쓰는 2024.11.03. 현재 남은 시간은 4년 261일 07:01:13 에 불과합니다. ( 세계기후위기 시계 (실시간 Climate Clock https://climateclock.world/c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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