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오피니언 김경식의 이세계 ESG]
입력 : 2024.11.21 20:15 수정 : 2024.11.2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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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의 트럼프는 이 ‘시대의 이행’을 되돌릴 수 있을까? 절대 불가능할 것이다. 이 또한 이유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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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수의 미국 국민이 화석에너지보다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를 지지하고 있고, 이것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고, 이것이 미국이 가진 강력한 경쟁우위 수단이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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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는 이미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향한 전환에 깊숙이 동참하고 있다는 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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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엔에 2025년 2월까지 2035 NDC를 제출해야 한다. 현 2030 NDC가 2018년 대비 40% 감축이므로 2035 NDC는 후퇴금지 원칙에 따라 40%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문제는 2030 NDC 40% 감축도 불가능한데 ‘40% 이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김경식의 이세계 ESG]트럼프도 못 막는 재생에너지 이행의 시대
미국 47대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있다. 이미 우리는 45대 대통령 트럼프를 경험한바, 이러한 기세가 미풍이나 허풍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이민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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