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모델 구축...금융 공백 해소 기여

[이로운넷 이수진 에디터] 입력 2025.03.18 16:32

신협,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모델 구축...금융 공백 해소 기여

사회적금융, 금융 공백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신협, 사회적금융 활성화 앞장...사회적경제조직에 저금리 대출 2000억 원 공급
신협, 지자체와 협력 강화… 금융 지원 지역 확산
신협, 2025년 사회적금융 비전, 사회적금융을 필두로 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신협중앙회관  전경 / 사진 = 신협중앙회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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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체크]신협,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모델 구축...금융 공백 해소 기여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영세한 규모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사회적금융'이다.

신협은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조합원 중심의 금융 지원과 사회적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누적 2,000억 원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며 금융 공백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금융 지원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 사회적금융, 금융 공백 해소와 지속가능한 성장 견인

사회적경제는 협력과 자조를 기반으로 재화와 용역을 생산·판매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 활동이다. 

그러나 사회적경제기업은 영세한 규모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기존 금융기관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개념이 '사회적금융'이다.

사회적금융은 단순한 재무적 이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투자·융자·보증뿐 아니라 임팩트 투자와 ESG 투자까지 포함한다. 

이에 정부는 2018년 '사회적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사회적금융 시장 조성, 공급 확대, 인프라 확충 등의 정책을 추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사회적경제의 성장 속도에 비해 사회적금융의 공급이 부족하며, 정책 실행 속도와 효과 면에서도 한계가 있다고 지적한다.

사회적금융은 금융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도구가 돼야 한다. 금융 소외 계층을 줄이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금융의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시장금융이 금융 생태계를 지배하고 있지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금융 공급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사회적금융이 활성화되면 금융 공백이 해소되고, 보다 많은 사회구성원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외부 자원을 효과적으로 동원하고, 금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투자 방식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에서 우수한 성과로 수상한 (왼쪽부터)부신시중앙신협 남유림 주임,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 단원신협 정인수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협중앙회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출처 : 이로운넷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171

[이로운체크]신협,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 모델 구축...금융 공백 해소 기여

 

신협 보도자료 2025.04.11

: 신협,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에 2,000억원 자금공급 달성

- 전국 1,099개 사회적경제기업에 1,975건 금융지원

- 제조·도소매·교육서비스·전기공급(햇빛발전) 분야 집중 지원

https://www.cu.co.kr/news/na/ntt/selectNttInfo.do?mi=201136&bbsId=1053&nttSn=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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