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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9

"탈원전이 바보 같은 짓? 세계적 흐름 공부하라" [경남도민일보 김다솜 기자] 2022.06.24. 환경단체 윤 대통령 발언 규탄 "안전 뒷전인 기업친화적 행보"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목소리 환경단체가 전 정권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바보 같은 짓"이라고 비판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세계 흐름을 공부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나아가 후진적 에너지정책인 탈원전 백지화의 중단을 요구했다. 탈핵경남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23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는 지금 기후 위기와 전쟁 중"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세계적 흐름에 역행하는 후진적 에너지정책을 고수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전날 창원 두산에너빌리티를 찾은 윤 대통령은 원전 활성화 정책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창원을 원전 산업의 메카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 2022. 6. 24.
[사설] 원전이 미래산업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환상 [한겨레 사설] 등록 2022-06-22 수정 2022-06-23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해 신한울 3·4호기 원자로와 증기발생기용 주단소재 보관장에서 한국형원전 APR1400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원전 협력업체에 올해 925억원, 2025년까지 1조원어치의 일감을 공급하는 내용의 원전산업 지원 방안을 22일 내놓았다. 대규모 일감을 창출하기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을 조속히 발주하겠다는 것이다. 검찰총장 시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월성 원전 수사에 대한 압박을 정치 참여의 명분으로 삼았던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탈원전 5년이 바보짓’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쓰며 정책 뒤집기에 나섰다.탈원전 계획은 여건 변화에 따라 속도를 늦추거나 .. 2022. 6. 24.
알고 짓는 죄가 훨씬 크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26276.html [기고] 원전 찬양, 감당할 수 있겠는가 / 이원영 이원영 ㅣ 수원대 교수, 한국탈핵에너지학회(준) 준비위원 드디어 올 게 왔다. 자동차 팔아서 먹고사는 일본에 경고장이 날... www.hani.co.kr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