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김부미 기자] 2024.11.18.
전력망 혁신 전담반 회의 개최
전력망 알박기 관리도 한층 강화
국내에서 장기간 전력망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전력당국이 전력망 건설 이전이라도 계통부족을 일부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았다. 배전단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가 올해 말부터 운영된다. 또 전력망 알박기 관리도 한층 강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회의를 열고 계통부족 상황 완화를 위한 대안과 향후 계획을 점검·논의했다.
현재 전력당국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력망 보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지역에서 재생에너지 설비가 전력망 건설 전에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신규 발전설비는 전력망이 보강된 이후 연계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처럼 장기간 전력망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이날 회의에서는 전력망 건설 이전이라도 계통부족을 일부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전력당국은 올해 말부터 배전단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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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기신문 김부미 기자] 2024.11.18.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557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2024.10.17.
재생에너지 400MW 추가 접속 가능 |
- 계통부족 지역 대상 출력제어 조건부 접속제도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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