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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에너지 정보

“수도권에 재생에너지 공급 위해 농촌에 수백개 철탑 기가 막혀”

by 심상완 2025. 2. 20.

[경향신문 강정의 기자] 입력 : 2025.02.18 21:03 수정 : 2025.02.18 21:06

 

‘고압송전탑’ 이번엔 금산·정읍 주민들 법정 공방

 

176.6㎞에 380개 세울 계획
권익위 “입지위 구성에 하자”
한전 “위법 없어” 추진 강행
주민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판사님,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국가 사업을 반대하자는 게 아닙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시켜달라는 것뿐입니다.”

지난 14일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3차 심문기일이 열린 대전지법 304호 법정. 법정에 있던 박범석 송전(탑)선로 충남 금산군 경유 대책위원장(61)이 재판부를 향해 호소했다.

대책위는 이날 한국전력공사가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절차적 하자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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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출처: [경향신문 강정의 기자] 입력 : 2025.02.18 21:03 수정 : 2025.02.18 21:06

 

“수도권에 재생에너지 공급 위해 농촌에 수백개 철탑 기가 막혀”

“판사님, 우리는 무조건적으로 국가 사업을 반대하자는 게 아닙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시켜달라는 것뿐입니다.” 지난 14일 ‘입지선정위원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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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제동 걸렸다…법원도 주민 손 들어줬다 - 경향신문

 

한전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제동 걸렸다…법원도 주민 손 들어줬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34만5000V 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국민권익위원회에 이어 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 19일 송전(탑)선로 충남 금산군 경유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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