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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발전587

인터뷰)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인터뷰)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 “RPS는 대형 태양광사업만 생존하는 제도” “재생에너지는 화력발전이나 원전과는 다릅니다.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취지에서 육성하는 것이니까요. 무조건 시장논리를 적용하는 것이 능사가 아닌 것도 그래서입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육성에 의지가 있다면 현 제도로는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최승국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서울 은평구에 소재한 태양광 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다. 23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는 이 조합은 출자금을 모아 지난해 은평공영차고지에 50kW급 태양광발전소 2곳을 건설했다. 올해는 100kW급 단지 2곳을 준공해 3년 안에 600kW를 설치한다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분위기가 달라졌다. 최 이사는 “지금 상태로는.. 2015. 6. 2.
'화력 의존증' 탈피해야 경남이 산다 홈 뉴스 경제 경제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 '화력 의존증' 탈피해야 경남이 산다 경남에 두 번째 햇빛발전소가 세워진다.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설립하려고 현재 조합원을 모으고 있다. 협동조합 전점석 이사장과 함께 발전소 설치 예정지인 창원터미널 옥상을 둘러봤다. ◇햇빛발전소 2호 = 지난해 3월 말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서는 '경남 1호 햇빛발전소' 준공 축하 행사가 열렸다. 2013년 1월 창립한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이 1년여 만에 거둔 결실이었다. 경남에선 처음으로 민간에서 주도한 태양광발전 시설로 주목받았다. 설비 용량 70㎾급으로 1억 7000여만 원이 투입돼 만들어졌다. 200명 정도가 조합원 등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말까지 6만 5519㎾h를 생산했고, 전량 .. 2015. 6. 1.
햇빛발전소 건립에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홈 뉴스 여론·칼럼 사설 [사설]햇빛발전소 건립에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 경남에 두 번째 햇빛발전소가 세워진다.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이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옥상에 햇빛발전소를 설립하려고 현재 조합원을 모으고 있다. 경남의 1호 햇빛발전소는 지난해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옥상에 설치되었다. 2013년 1월 창립한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이 1년여 만에 거둔 결실이었다. 경남에선 처음으로 민간에서 주도한 태양광발전 시설로 주목받은 셈이다. 이렇게 햇빛발전소를 민간에서 서두르는 이유는 경남은 에너지자립도는 높지만, 화력발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미미하다. 이 때문에 탄소 배출량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화력발전소가 많은 인천에 버금간다. 이미 세계적으로 자연에너지로의 정책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로 과거 화석에너지 .. 2015. 6. 1.
방향타가 절실한 REC시장 통합정책 ‘방향타’ 절실한 REC 시장 통합정책구체적 방향제시 없어 혼란…시장예측 가능한 정책돼야[360호] 2015년 03월 30일 (월) 최덕환 기자an0324@e2news.com[이투뉴스] 신재생에너지업계가 내년 태양광·비태양광 시장이 하나로 묶이는 REC 시장통합을 앞두고 정부의 조속한 정책방향 제시를 촉구하고 있다. 뚜렷한 방향이 제시되지 않다보니 시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광업계는 제조업체나 시공사, 발전사업자 모두 시장의 조기통합을 기다리는 눈치다. 태양광분야에 대한 별도 할당량이 풀려야만 현재 적체돼 있는 태양광 REC의 판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유관기관의 정책 담당자들도 방향이 정해지길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현물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도입될 예정인 양방향.. 2015. 4. 1.
태양광 REC 판매, 출혈경쟁 심화 태양광 REC 판매 `출혈경쟁` 심화공급자 느는데 수요 제자리 … 평균입찰가 2년반새 48% 급락 "마이너스 수익 우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 [2015년 03월 19일자 13면 기사] 태양광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사업자 간 출혈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공급자는 많은데 수요가 제자리걸음을 지속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커진 탓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 발전 자회사들이 태양광 REC 판매사업자로부터 구매해야 하는 의무량은 매년 총 150REC로 일정한 반면, 판매사업자 선정 입찰 참여 업체 수는 계속 증가해 사업자 간 가격경쟁이 치열해진 상태다. 한전 발전 자회사들은 2012년부터 시행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따라 정부로부터 태양광 REC 의무 .. 2015. 3. 31.
간 나오토 전 총리 "21세기는 재생에너지의 시대" 간 나오토 전 총리 “21세기는 재생에너지의 시대”김정희 기자l2015.03.19.[한국에너지 김정희 기자] “21세기 말에는 모든 전기를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4주기를 맞아 당시 일본의 총리였던 간 나오토 전 총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울산, 경주, 서울을 돌며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교훈과 동아시아 탈원전의 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원전은 이미 오래된 기술이다. 안전하고 저렴하다는 의견은 사고가 절대 나지 않는다는 전제와 핵폐기물 비용을 제외했을 때의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얻은 교훈에 대해서는 "심각한 원전 사고에 대비한 인위적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사고 이후 원전재해대책본.. 2015.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