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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뉴스/기후변화 대응214

착취자들의 그린 뉴딜은 가라 [한겨레 고명섭 기자] 2023.12.29. [책&생각]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 민중을 위한 그린 뉴딜제3세계 생태사회주의론맥스 아일 지음, 추선영 옮김 l 두번째테제 잘사는 나라들에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제시하고 있는 ‘그린 뉴딜’들은 과연 전 인류와 지구를 위한 것일까? 세계체제 중심부-주변부 사이 착취 구도를 직시하는 ‘종속이론’을 자원으로 삼아, 튀니지 출신 농업사회학자 맥스 아일은 북반구 중심의 그린 뉴딜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책임을 ‘전 인류’로 돌리고 전환의 부담을 되레 가난한 사람들에게 부과하려 한다고 까발린다. 지은이는 자본주의-제국주의적 착취에 대한 배상(기후 부채 상환)과 민중이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정치·경제적 틀(국가/민족)을 중심에 놓는 ‘민중을 위한 그린.. 2024. 1. 3.
기후위기가 ‘지역 성장률’ 떨어뜨린다…국내 최대 피해는 어디? 기후위기가 ‘지역 성장률’ 떨어뜨린다…국내 최대 피해는 어디? [한겨레 박순빈 기자] 수정 2023-12-18 21:59 등록 2023-12-18 21:59 한은 ‘실물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 “건설·부동산업, 제주·경남 예상”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30일 국립대구과학관 실내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기후위기가 찾아온 지구를 나타내는 SOS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기온이 점차 올라가고 폭우·폭설이 잦은 국내 기후 변화가 이어지면 산업에서는 건설·부동산업이, 행정구역별로는 제주·경남의 경제적 피해가 가장 클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 또 기후 변화의 경제적 피해를 측정하면 온도 상승보다 강수량 증가의 부정적 영향이 국내에서는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이 18일 발표.. 2024. 1. 3.
2022년 이상기후 보고서 [관계부처합동] 2023.03.30. 목차 1장. 1-1. 보고서 개요 1-2. 미디어로 본 2022년 이상기후 캘린더 2장. 2022년 이상기후 발생현황 및 분석 3장. 2022년 분야별 이상기후의 영향, 대응, 향후계획 4장. 부록 보고서 원문은 아래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 2024. 1. 3.
2022 대한민국 기후위기 보고서 [시사IN, 이오성 김다은 기자] 입력 2022.01.10 05:46 747호 한국 사회는 기후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고,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얼마나 준비돼 있을까? 〈시사IN〉이 한국리서치와 손잡고 기획한 대규모 여론조사. 2년 전이니. 다소 세월이 흘렀지만, 기후위기에 대한 놀라운 ‘인식 지형도’, 논의의 실마리로 여기 공유한다.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가 아니다. 겨울이면 “이렇게 추운데 무슨 지구온난화란 말입니까?”라며 기후위기를 부정했던 바보들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겨울 한파가 온다는 건 더 이상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다. 북극 빙하가 사라져 따뜻해진 공기가 제트기류를 약화시키고, 그 결과 북극의 찬 공기가 한반도 같은 중위도권에 밀어닥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멀게, 그리고 뿌옇게 .. 2024. 1. 3.
국가가 안하면 도시가 한다 이투데이 김서영 기자 2023.12.27. https://m.news.nate.com/view/20231227n00953?mid=m02 도쿄는 어떻게 건물 온실가스를 잡았나…강한 리더십이 여론·제도 바꿨다[기후와 건물-도쿄편]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이투데이/도쿄=김서영 기자]교토의정서 발효에도 정부 미온적 대응에 칼 빼든 이시하라"국가와 싸워서라도 디젤 몰아낼 것"…경유차 퇴출·건물 규제정부·車m.news.nate.com 출처: https://m.news.nate.com/view/20231227n00953?mid=m02 2023. 12. 30.
공허한 재생에너지 3배 약속…꼴찌의 뒷걸음질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2023.12.15. 공허한 재생에너지 3배 약속…꼴찌의 뒷걸음질 < 경제일반 < 경제 < 기사본문 - 주간한국 (hankooki.com) 공허한 재생에너지 3배 약속…꼴찌의 뒷걸음질 - 주간한국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한국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3배로 늘린다는 국제적 약속에 동참했다. 하지만 생산 비중이 세계적으로 최하위권인데다 최근 태양광 산업은 극히 쪼그라들고 weekly.hankooki.com 2023. 12. 21.